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앵그리버드 비켜!"…1인개발게임 '플래피버드' 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등 세계 88개국 앱스토어서 다운로드 1위…한국선 8위

[뉴스핌=김동호 기자] '작은 새' 한마리가 전세계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플래피 버드(Flappy Bird)'다.

작년 5월 애플 앱스토어에 처음 선보인 플래피 버드는 현재 미국과 영국 등 세계 88개국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100여개 국가에서 게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제 2의 '앵그리 버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받고 있다.

[출처: 구글 플레이]
4일 현재 미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앱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며, 한국 앱스토어에서도 무료앱 순위 8위에 올랐다.

플래피 버드는 작은 새 한마리가 높낮이가 다른 파이프 사이를 통과해 날아가는 스토리의 게임으로, 유저들이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을 가볍게 두드리는 단순한 조작만으로 게임이 가능하다.

과거 1990년대 8비트 게임을 연상시키는 듯한 단순한 게임 구조가 게이머들을 벗어날 수 없는 늪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특히 쉬운 스토리와 단순한 조작법은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과거 닌텐도의 유명 게임 타이틀인 '슈퍼마리오'를 연상시키는 파이프들과 '앵그리 버드'를 떠올릴 수 있는 작은 새는 사용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게임 구조와 달리 굉장히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있는 게임 난이도는 플래피 버드를 쉽사리 정복할 수 없는 게임으로 만들고 있다.

놀라운 점은 이 매력적인 게임을 만든 업체가 1인 개발자 기업이라는 점이다. 플래피 버드를 만든 닷기어스튜디오(.GEARS Studios)는 베트남 하노이에 거주하는 응웬 하 동(Nguyen Ha Dong)이라는 20대 청년이 만든 회사다.

"지금과 같은 인기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응웬은 플래피 버드를 만드는데 2~3일이 걸렸으며 자신은 그저 게임을 앱스토어에 올렸을 뿐이라고 말했다.

응웬의 겸손한 발언과는 달리 그가 만든 다른 게임들 역시 앱스토어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상태다. 그가 만든 수퍼볼 저글링(Super Ball Juggling)과 슈리켄 블록(Shuriken Block)은 현재 미국 앱스토어 무료 앱 부문 2위과 9위을 차지하고 있다.

그는 출시 게임들의 연이은 인기에 힘입어 추가 인력 고용을 계획 중이며, 전세계 게임업계는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의 등장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플래피 버드의 성공은 위메이드, CJ E&M, NHN엔터 등 대형 게임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모바일 게임업계에도 시사점을 주고 있다.

과거 '애니팡', '드래곤 플라이트' 등 국민 게임으로 불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게임들은 소규모 개발사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최근에는 이 같은 흥행작을 찾기 힘든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