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해외채권] 옐런 발언에 미국 '뚝', 유로존도 약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양적완화(QE) 축소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국채시장이 하락 압박을 받았다.

유로존에서도 독일 국채가 동반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bp 뛴 2.724%에 거래됐고, 30년물 수익률도 4bp 오른 3.668%를 나타냈다.

2년물 수익률이 2bp 상승했고, 5년물 수익률 역시 6bp 뛰었다.

이날 취임 후 첫 의회 증언을 가진 옐런 의장은 고용 상황과 관련, 만족스러운 회복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평가했다.

실업률이 가파르게 하락한 것과는 별개로 실직자 수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다. 옐런 의장은 앞서 벤 버냉키 전 의장이 금리인상 조건으로 제시한 실업률 6.5%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이른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제로 수준의 금리는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신용조합의 크리스토퍼 설리번 투자책임자는 “고용지표 악화에도 테이퍼링을 지속할 것이라는 옐런 의장의 발언으로 인해 국채 매도가 쏟아졌다”며 “경제 회복이 지속되는 한 테이퍼링을 추진할 것이라는 말은 경기가 호전되는 한 금리가 상승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회의 예산안 합의에 대한 기대 역시 국채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렸다.

한편 12월 도매재고가 전월에 비해 0.3% 증가, 시장 예상치인 0.5%에 못 미쳤다. 이에 따라 4분기 성장률이 예상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유로존 국채시장도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bp 오른 1.69%에 거래됐고, 스페인 10년물이 3bp 상승한 3.61%에 마감했다. 이탈리아 10년물 수익률도 2bp 상승한 3.70%를 나타냈다.

한편 포르투갈은 금융권을 통해 2024년 만기 국채를 30억유로(41억달러)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는 올들어 두 번째 국채 발행이다.

블루베이 애셋 매니지먼트의 마크 다우딩 머니매니저는 “포르투갈의 정상화 과정이 상당히 만족스럽다”며 “주변국 국채시장이 탄탄한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