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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전략 상품] ① "준 원금보장 5~6% 상품 있다"

기사입력 : 2014년02월17일 15:46

최종수정 : 2014년02월17일 15:46

- 3대 키워드는 "중위험·중수익, 절세, 해외투자"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신흥국 불안감에 연초 국내 증시도 흔들렸다. 저성장 저금리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직 공격적인 증권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곳은 드물다. 지난해 경험에 비추어 올해도 추천 전략은 '금리 + ∝(알파)' 수익을 내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들로 쏠린다. 절세와 해외투자가 부각되는 추세다. 뉴스핌은 금융투자회사들이 조언하는 새해 재테크 전략과 관련 유망 상품을 알아본다.<편집자 주>

[뉴스핌=한기진 기자] ‘유행’이 사라진 재테크 시장, 투자자는 혼란스럽다. 증시는 2000고지에서 1880선까지 주저 앉았다가 1950선을 회복했지만, 투자가 선뜻 내키지 않는다. 하루 거래대금이 지난해보다 못한 3조원대로 떨어진 사실이 이를 말해준다.

결국 손실을 입었지만 브라질 투자 펀드 등 신흥국 펀드만큼 눈길을 끄는 상품도 없다. 당분간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이 지속될 예정이어서 대부분의 투자상품은 '시계 제로'다.

<뉴스핌 글로벌자산관리(GAM) 참조>
금융투자회사들도 과감히 드라이브를 거는 상품이 사라진 재테크 암흑기, 어떻게 돈을 굴려야 할까. 뉴스핌이 15개 금융투자회사를 대상으로 조언을 구했다.


◆ 재테크 원칙부터 세우자, "공격적 투자는 비추천"

‘중위험 중수익’, ‘절세’, ‘해외투자’

조사 대상 금융투자회사들의 이견이 없었던 재테크 3원칙이다. 공격적으로 돈을 굴리기에는 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2000만원으로 낮춰져 절세는 이제 재테크 고려 대상 1순위가 됐다. 아르헨티나, 터키, 브라질 등 재정위기국의 요동과 달리 미국 다우존스지수 최고치 경신과 유럽 증시 호조가 대비되듯 해외투자처는 올해도 '선진국'이다.

이강희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차장은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해외투자 또는 채권투자 시에 이자/배당소득세는 면제되고 연금수령 시 저율(5.5~3.3%)의 연금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한 연금저축계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경식 하나대투증권 포트폴리오솔루션 팀장은 “해외서는 차익실현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신흥시장(이머징) 대비 강세가 예상되는 유럽, 미국, 일본 순으로 투자가 유효하고 채권은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하이일드 채권 투자가 유망하다”고 했다.

◆ 재테크 시작은 '손실 예방'부터

투자의 시작은 손실 피하기가 기본이다.

그 방법에 대해서 금융투자회사들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의견을 내놨다.

눈에 띄는 것은 KTB투자증권이 “유럽 등 선진국 투자 비중을 축소”하라는 조언을 내놓은 것이다. 대신 “이머징 국가에 선진국 및 신흥국 자금 유입을 통한 발전을 기대하며 단기적으론 부동산/리츠 투자상품에 투자하는 것에 '긍정적-장기적 확대' 의견”을 내놨다. 선진국 증시 등이 크게 올라 수익률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도 “선진국은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최근까지 상당폭 이루어진 가격 상승으로 인해 획득할 수 있는 수익의 폭은 대단히 협소해진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원재재 등 상품 투자도 신중을 요구했다.

KDB대우증권은 “신흥국 수요 회복 기대가 낮아져 상품시장은 전반적인 약세 흐름이 예상된다”면서 “중국 수요 비중이 높은 비철금속(구리)과 산업용 수요 변동성이 높은 귀금속(은) 관련 투자는 초과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왕병열 HMC투자증권 목동지점 부장은 “회피해야 할 시장으로는 이머징마켓의 국채시장, 특히 취약 5개국, 9개국(Fragile 5, Fragile 9)에 해당하는 국채시장은 위험요소가 있어 보인다”면서 “테이퍼링 및 미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달러강세를 예상해 본다면 원자재나 금 관련 투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 채권투자는 제한적으로, 지수형ELS 등 '중위험' 상품이 유리

미국의 테이퍼링 이후는 금리인상 우려가 있기 때문에 채권 투자는 전체적으로 꺼려지지만, 금리 상승에 영향은 제한적이고 경기 회복에 따라 '스프레드 축소(무위험 국채 수익률과의 격차 감소)'가 예상되는 단기 하이일드(고수익사채)나 변동금리부 채권이 유망하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투자 기간을 상대적으로 짧게 가져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따랐다.

원자재 등 상품투자도 채권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원금보장형 DLB'를 이용한 투자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또 채권시장은 전문성이 필요한 만큼 BW, CB, 담보무채권을 노려볼 만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서 거의 원금보장에 가까운 상품이 좋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분류가 되기는 해도 사실상 위험이 거의 없는 상품이 많아 소위험·중수익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최근 5년간 누적 비교 실적으로 따져보면, 중위험·중수익의 대표상품인 '지수형 ELS'가 최고의 승자였다. 최근에도 코스피가 박스권 아래 쪽으로 떨어진 상황이라 지수형 가입에 유리한 조건이다.

이처럼 ELS, DLS, ETF 분할 매수형 상품 등 파생 상품 관련 쪽이 유망하다. 

다만 일반 투자자는 파생상품의 상품 구조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입해야 한다. 최근 '녹인(knock in·원금손실 발생 기준가격)' 주의보가 발생한 종목형 ELS에서 보이듯 위험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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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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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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