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지호 대본 인증샷 [사진=SY엔터테인먼트] |
김지호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극중 강동석(이서진)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강동옥 역을 맡아 7살 지능을 가진 성인을 연기할 예정이다.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가 19일 공개한 사진에는 김지호가 차량 안에서 ‘참 좋은 시절’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지호는 41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한 피부와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호가 출연하는 ‘참 좋은 시절‘은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이서진)가 검사로 성공한 뒤 14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김지호 외에도 이서진, 김희선, 류승수, 옥택연 등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