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아시아/오후] 일제히 하락…中 성장둔화 우려에 3% 급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 예상외 무역적자로 급락…日증시는 1% 하락

[뉴스핌=김성수 기자] 10일 오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 성장둔화 우려감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3% 가까이 급락했고 일본 증시도 1% 하락했다. 

앞서 중국 해관총서는 2월 중국 무역수지가 229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145억달러 흑자를 예상했으나 수출 규모가 급감하면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또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대비 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중국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 같은 우려에 중화권 증시는 장중 낙폭을 계속 확대하는 모습이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58.84포인트, 2.86% 하락한 1999.06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0.56% 내린 8665.24에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1.9% 하락폭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에 부정적인 소식이 겹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상하이에 위치한 장하이증권 수 솅준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제지표 악화와 기업공개(IPO) 재개 우려 등 악재가 연이어 나타나 시장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발표된 정책 중 크게 서프라이즈가 될 만한 요소가 없었고 우크라이나 사태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화 환율은 달러 당 6.1312위안을 기록했다. 위안화 가치가 지난 2012년 7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낸 것이다.

이와 관련, 중국 정부가 무역수지가 저조한 상황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위안화 약세를 도모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다리우즈 코왈치크 홍콩 크레디트아그리콜레 전략가는 "이번 위안화 약세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무역수지가 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수출업체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위안화 약세를 도모한 것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이익실현 목적의 매도가 나오면서 초반 하락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이번주(11일) 예정된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며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닛케이종합지수는 153.93엔, 1.01% 하락한 1만5120.14엔을 기록했다. 토픽스는 9.36포인트, 0.76% 내린 1227.61로 마감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에 발표된 일본 경제지표도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율 기준으로는 0.7% 상승하는 데 그쳐 전문가 예상치인 1%를 하회했다.

또한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지난 1월 경상수지는 1조5890억엔 적자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개별 종목에선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가 각각 1.15%, 2.05% 하락했다. 닌텐도와 라쿠텐도 1.78%, 1.34%씩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