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임대주택리츠 기대수익률 5~6%..투자열기 '후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대주택 리츠 투자설명회..수익률 보장하고 리스크도 분산

[뉴스핌=한태희 기자] 정부가 임대주택 리츠 사업의 기대수익률을 연간 5~6%대로 잡았다. 건설원가와 매입원가를 낮춰 이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리스크도 분산해 위험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 경기도 하남미사지구와 동탄2신도시에서 공공임대리츠가 시범 운영되고 민간 임대리츠는 서울 노량진과 천안 오피스텔에 대해 첫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연기금과 공제회, 보험사를 포함한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 임대주택 리츠 투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부동산 관련 사업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회사다. 임대주택 리츠 사업은 공공임대리츠와 민간 제안 리츠로 나뉜다. 공공임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갖고 있는 임대주택용지에 공급된다. 민간 제안 리츠는 민간의 사업 제안을 받아 진행된다.

◆임대 목표 수익률 5~6%

공공임대리츠와 민간제안 임대리츠의 목표 수익률은 연 5~6%대로 설정됐다. 건설원가를 낮추고 주택을 시세보다 싸게 매입해 수익률을 맞추도록 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계획이다. 

공공임대는 LH의 택지공급가를 낮춰 건설원가를 주변 시세보다 최소 15% 낮춘다. 이렇게 되면 집값이 1.5% 오르면 임대 리츠의 수익률은 5~6% 달성할 수 있다.

민간 제안 임대리츠는 임대 대상 주택을 시세보다 10~20% 싸게 매입해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임대, 투자 위험 분산

투자에서 중요한 점은 수익률과 더불어 안정성이다. 국토부는 투자 위험을 국민주택기금과 LH 및 투자자로 분산시켰다.

우선 공공임대리츠의 자본은 크게 융자와 출자로 구성된다. 융자에는 민간과 주택기금이 참여한다. 전체 리츠 규모를 100으로 기준할 때 민간과 주택기금의 투자 지분(융자)은 25%, 17%다. 
 

자료 : 국토교통부

◆민간 제안 리츠도 위험도 분산

민간 제안 리츠도 비슷한 방식으로 위험을 분산했다.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주택기금이 10%, 기관투자자가 20% 출자한다. 

단 부도가 날 경우 돈을 돌려받는 채권변제 순위에선 기관투자자가 선수위이고 주택기금이 후순위다. 이는 기관투자자가 손해가 발생해도 주택기금보다 먼저 변제받음을 의미한다. 사업을 제안한 민간은 20% 출자한다. 


자료:국토교통부


◆경기도 하남 미사, 동탄2신도시 등 시범사업

공공임대리츠 시범사업지는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와 동탄2시도시로 결정됐다. 하남미사지구에 1401가구, 동탄2신도시에 620가구가 임대리츠회사의 투자금으로 건설돼 공공임대로 공급된다. 국토부는 집값이 1.5% 상승했을 때 하남미사지구와 동탄2신도시 출자 수익률이 각각 9,61%, 7.52%로 추정하고 있다.

민간 제안 임대리츠의 시범사업 대상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과 충남 천안시 오피스텔이다. 노량진에 547실, 천안시 두정동에 1135실을 짓는다. 국토부는 오피스텔값이 오르지 않아도 노량진과 천안시 내부수익률을 각각 11.01%, 7.82%로 추산했다.

◆열기 후끈..50개 기업서 100여명 참석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투자자들이 몰려 분위기가 뜨거웠다. 각종 연기금, 공제회, 보험사와 은행을 포함해 약 50곳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임대주택리츠의 성공을 자신하며 투자를 촉구했다. 국토부 김재정 주택정책관은 "최근 경제 성장 둔화와 주택시장의 장기침체, LH 부채 누적으로 공공과 민간의 임대주택 공급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기 어렵게 됐다"며 "주택기금이 출자하는 임대주택 리츠로 민관 협력 방식의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모델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익성과 안전성 관점에서 기관 투자자에게 임대주택 리츠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이달 말까지 기관투자자 협약 참여 신청서를 받는다. 오는 4월 공동투자 협약을 맺고 5월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임대주택 리츠사업으로 오는 2017년까지 10년 임대주택공급이 8만가구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