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16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연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양측에서 각각 330명의 발기인이 참여해 당명과 발기 취지문, 규약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신당은 서울·경기·부산·대전·인천·광주 등 6개지역을 돌며 시·도당 창당대회를 연다. 오는 23일쯤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통합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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