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금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금시장이 24일 문을 연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현물시장(KRX금시장)은 24일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개시된다. 금시장은 조기 안착을 위해 1년간 거래수수료가 면제된다. 매매거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거래를 위해 증권·파생상품계좌와 별도의 일반상품계좌 개설이 필요하며 매매는 1g 단위로 가능하다. 다만 실물 인출 등은 1kg 단위로만 할 수 있다.
일반투자자들은 KDB대우증권을 비롯해 대신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KRX금시장은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