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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전문가 한목소리 "올 하반기 물가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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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과표·가격 낮은 13-4호 추천"

[뉴스핌=우수연 기자] "물가채는 지금 당장은 메리트가 크지 않겠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상승에 대한 부분이 반영되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박정환 마이다스자산운용 채권부문 대표)
 
"지금 정부에서 경기부양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물가채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발행하는 물가채는 비과세로 큰 손들에게 절세와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다"(박경희 삼성증권 SNI강북사업부 상무)

내로라하는 투자전문가들이 올 하반기 다시 '물가연동국채'에 주목하고 있다. 물가채에 대한 투자 권유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져왔다. 하지만 최근 17개월 연속 전년대비 1%대 이하의 저물가가 지속되면서 추천한 전문가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실제로 실망감에 환매를 한 투자자들도 많아 지난 1월에는 물가채 금리가 크게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왜 하반기 물가채를 다시 주목하라고 조언할까.

◆ 전문가 "소비자물가, 하반기완만하나 상승한다" 전망 

무엇보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1%대를  밑돌고 있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하반기부터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저물가의 원인으로 작용한 농축산물·원자재 가격의 하락 압력이 점차 둔화되고 하반기부터는 공공요금 인상, 전세가격 상승, 무상보육 효과 소멸 등으로 오름세를 확대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한국은행은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을 전년비 2.1%로 제시한 바 있다.
 
박 대표는 "최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0.2~0.4%(전월비)정도 나오고 있다"며 "전월비로 0.2% 상승만 되더라도 연간으로 치면 2%대 중반이 나오는건데 이제껏 이어져왔던 1%대 저물가와는 조금 다르게 봐야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LG경제연구원 이창선 박사도 "장기적으로 미국이나 유럽이 물가상승 목표치가 2%정도라고 봤을 때 우리나라는 이들 국가보다는 잠재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한은도 중기 목표를 2.5~3.5%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7~8년간 잠재성장률에 부합하는 물가상승률을 예상한다면 굉장히 보수적으로 본다해도 2~3%정도는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 줄어든 BEI…하반기부터 확대 예상

이러한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 바로 BEI(Break-Even Inflation rate) 다. BEI는 명목국고채 수익률에서 물가채 수익률을 뺀 값으로, 예상되는 물가상승률이 현재 BEI보다 크면 국고채보다 물가채의 투자 수익률이 좋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시장에서 기대하는 인플레이션(BEI)을 실제 물가상승률이 상회할 경우 물가채 투자에서 더 많은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일반채권은 만기보유시 가격이 고정돼있는 반면 물가채는 실제 인플레이션율에 연동돼 원금과 이자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21일 현재 BEI는 186bp 수준(국고 10년 11-3호, 물가채 10년 11-4호 기준)으로 지난 2011년 350bp 수준까지 확대됐다가 꾸준히 축소되는 모습이다. 이는 향후 실제 물가상승률이 1.86%를 상회한다면 국고채보다도 물가채에 투자하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의미다.

물가채 금리 및 BEI 변화 추이<출처: 우리투자증권, 금융투자협회>

우리투자증권 허은한 연구원은 "2/4분기에는 BEI가 박스권의 좁은 레인지(범위)를 유지하고 전월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낮게 유지될 전망이어서 지금 당장 물가채 투자성과가 크게 높아지기는 어렵지만, 하반기를 겨냥한 물가채 투자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물가채(11-4) 가상 연간 투자 수익률 비교(단, 향후 7년간 연평균 2% 물가상승 전제) <자료:동부증권>

예를 들어, 물가채 11-4에 지난 17일부터 1억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물가상승률 연평균 2% 전제) 최종 세후 수익률은 연평균 3.270%로 예상된다. 1억원 투자시 327만원의 이자를 받는다는 얘기다.

여기다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원이 넘는 고액자산가의 경우 분리과세 신청으로 세제혜택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물가채는 10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 33% 분리과세를 신청할 수 있다. 가령 금융소득종합과세 최고 41.8%(과세표준 3억원 초과할 경우, 주민세 포함)세율 적용 자산가는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분리과세 신청시 세후 연 3.006% 수익률을 올린다. 분리과세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연 수익률은  2.874%에 그치게 된다. 

◆ 복잡한 세법+가격…물가채도 종목별로 투자해야

전문가들은 물가채에 투자하기 이전에 물가상승에 대한 전망이 현재 물가채 가격에 어느정도 반영됐는지 그리고 얼만큼의 절세혜택을 볼 수 있는지 따져보고 조언하라고 충고했다. 

현재 시장에 발행된 물가채의 종목은 발행일자 순으로 7-2, 10-4, 11-4, 13-4호 총 4가지다(표  참고). 13-4호란 지난 2013년중 기획재정부에서 4번째로 발행한 국고채를 말한다. 발행일은 2013년 6월 10일, 만기일은 오는 2023년 6월 10일로 만기 10년 장기채다. 이자수익률은 1.125%로 고정돼있으며 6개월에 한번씩 이자를 받을 수 있는 6개월 이표채다.

전문가들은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발행돼 유동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아직까지 가격이 비싸지 않은 13-4호를 추천했다.

현재 가장 높게 가격이 형성돼있는 종목은 오는 2021년 만기가 돌아오는 11-4호다. 발행 잔액도 4조5800억원으로 13-4호(1조600억원)에 비해 4배가량 많다. 3년 이상 보유하지 않아도 분리과세 신청이 가능하고 원금 상승분에 대한 비과세도 적용돼 개인투자자들의 선호가 높다. 

종목별 물가채 발행 정보 <출처:우리투자증권>

다만, 11-4는 현재 1.520% 수준에서 여타 종목들에 비해 금리가 낮게(가격이 비싸게) 형성돼있다. 반면 가장 최근 발행된 13-4호의 경우 20bp 가량 높은(가격이 싼) 1.751%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유는 13-4호의 경우 아직 물량 자체가 많지도 않고, 보유한지 3년이 지나야 분리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만기보유 목적의 투자자들이라면 13-4호를 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조언한다. 3년 이상 보유할 경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015년부터 폐지되는 원금상승분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종목이며, 쿠폰(이자수익)금리도 1.125%로 낮아(11-4호 1.50%) 이자에 대한 과표도 낮게 설정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문홍철 동부증권 수석 연구원은 "11-4의 가격이 높게 형성된 것은 세법상의 영향 때문인데, 가격적인 측면까지 모두 고려한다면 13-4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두 종목의 차이는 3년 이하 보유했을때 분리과세의 여부 차이인데, 만기보유 시에는 13-4를 매수해도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쿠폰도 낮아 세법상 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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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착공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58억달러(약 8조원)를 투자해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를 건설한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미국 완성차업체에 연간 18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공급하며 북미 철강시장 공략과 현대차그룹의 현지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제철은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슨빌에서 'HPLS(HYUNDAI-POSCO Louisiana Steel) 전기로 제철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오른쪽)이 시삽 세리머니를 마친 후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사진 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HPLS는 현대제철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포스코 20%,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15%씩 참여한 합작 제철소다. 총투자금액은 58억달러로 자기자본과 외부 조달을 절반씩 활용한다. 제철소는 737만㎡ 규모 부지에 건설되며 올해 4분기 착공해 2029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자동차용 강판 180만톤과 일반용 강판 90만톤을 합한 총 270만톤이다. 생산 제품은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도금강판 등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윌리엄 키밋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 트로이 카터·줄리아 렛로 연방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 총 250여명이 자리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철강은 현대차그룹은 물론 미국 자동차기업들이 차세대 모빌리티를 생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부터 발전 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심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HPLS 전기로 제철소는 철강산업이 더욱 자원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라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루이지애나에서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기공식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원료부터 車강판까지 일관 생산…탄소배출 저감 HPLS는 미국 최초의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로 조성된다. 원료 생산부터 제강과 연속주조, 열연·냉연까지 한 곳에서 수행하는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다. 첫 공정인 직접환원설비(DRP)는 철광석과 천연가스를 활용해 직접환원철(DRI)을 생산한다. 직접환원철과 철스크랩을 전기로에 투입해 쇳물을 만들고, 이를 연속주조설비에서 중간 소재인 슬래브로 가공한다. 슬래브는 열연과 냉연 공정을 거쳐 자동차용 냉연강판과 도금강판 등으로 생산된다. 전기로는 철광석과 석탄을 사용하는 기존 고로보다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제철은 향후 직접환원철 생산 과정에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투입해 탄소저감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HPLS에서 생산한 고급 자동차강판을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미국 현지 완성차업체에도 공급할 방침이다. 미국 자동차강판 시장의 공급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고부가 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제프 랜드리 주지사는 "현대제철이 북미 첫 제철소 부지로 루이지애나를 선택한 것은 숙련된 인력과 인프라,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이번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루이지애나 지역 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 공급망·통상 대응 거점…국내 철강 수출과 시너지 현대제철이 미국을 첫 해외 제철소 투자처로 선택한 배경에는 견조한 철강 수요와 높은 현지 가격이 있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조강 생산량은 8200만톤으로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하지만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 매년 2000만톤 이상의 철강을 수입하고 있다. 루이지애나는 철스크랩과 천연가스 등 원료 조달이 쉽고 미시시피강과 항만, 철도 등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생산시설과도 연계할 수 있어 자동차강판 공급 거점으로 활용하기 유리하다. 현지에서 철강을 직접 생산하면 미국의 관세와 수입 규제 등 통상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현대제철은 HPLS를 북미 판매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현지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제품은 국내에서 수출하는 방식으로 국내 생산시설과의 시너지도 높일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5월 북미철강사업부를 신설하고 같은 해 6월 현대제철 루이지애나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탈리아 다니엘리, 독일 SMS와 주요 설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 미국 에너지기업 엔터지와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철강 기술 및 제조 역량과 미국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 및 노동력이 만나면 압도적인 산업적 기회로 이어진다"며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양국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것이 한미 협력의 새로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2026-09-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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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승원 녹취 추가 공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6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브로커 간 통화 녹취를 추가 공개하며 지명 철회 압박을 이어갔다. ◆한동훈, '신약임상 청탁 의혹' 김승원·브로커 통화 녹취 공개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 측과 브로커는 마치 청탁 문자 두 건이 전부인 것처럼 언론에 말하고 있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12일 1차 통화에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에게 "그럼 직접 챙겨보라고 내가 얘기 한번 해볼게. 무슨 처 어디야. 어디, 과가 혹시. 아, 뭐 식약처장 알 테니까"라며 "그럼 그렇게 3상 허가를 빨리 내서 어쨌건 결과를 봐야 될 거 아니냐. 그런 식으로 직접 처장님이 챙겨봐 달라고, 보고해달라고 할게"라고 했다. 2차 통화에서는 "내가 말씀을 드렸고 일단 확인해서 나에게 보고해준다고 하니까 한번 기다려보시고 처장께서는 모든 가용화 인력을 배치해서 진행을 빨리하는 거를 돕고 있다. 이렇게 원칙적인 이야기를 하네"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사진 = 뉴스핌DB] 그러자 브로커 양모 씨는 "맞아요. 그래서 오늘 자료 주려고 했는데 또 다른 담당자가 오늘 주지 말라고 이게 담당자끼리 책임 회피인데 조금 이슈 사항이니까 담당자들이 연락은 오는데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 후보자가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말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주장이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로비한 후 김강립 식약처장은 그걸 혼자 묵살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식약처 담당자에게 김승원 로비를 전달했다. 실무진까지 전달된 성공한 로비였던 것"이라며 "(이번) 로비는 김승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날에도 김 후보자와 양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오빠 독약 로비'라고 비판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네"라고 했다. 양씨는 김 후보자를 '오빠'라고 칭하며 "지금 바로 출발할 테니까 주소 주세요"라고 했다. 김 후보자와 양씨, 당시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판사였던 정모 판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근거로 유착관계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씨로부터 제약업체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관련 청탁을 받고 이를 당시 식약처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직접적인 금품 수수가 없고 청탁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2024년 12월 김 후보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DB]   ◆김승원 측 "청탁 아닌 고충 민원 전달…정치공세 중단하라" 김 후보자 측은 "청탁이 아닌 공익적 고충 민원을 단순 전달한 것"이라며 "국민의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한 민원 전달은 국회의원 청탁금지법에서도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당시 국내 중소기업의 임상시험 절차가 부당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면서 "치료제 허가나 우선 심사, 기준 완화 또는 절차 생략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소유예 처분은 검사의 불기소 처분"이라면서 "법원의 심리를 거친 유죄 판결이나 확정된 범죄 사실이 아니다"라고도 했다. 이날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서도 "녹취의 앞뒤를 잘라 김 후보자의 민원 확인을 승인 압력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며 "녹취 어디에도 조건 없는 승인이나 기준 완화, 절차 생략을 요구한 내용은 없다. 전체 맥락을 삭제해 공익 민원을 불법 로비로 왜곡하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민주 "한동훈, 캐비닛 장사…녹취 입수 경위 밝혀야" 한 의원의 잇단 녹취 공개에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이 '캐비닛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녹취의 입수 경위를 밝히며 역공에 나섰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사적 통화 녹취는 당사자 아니면 수사기관 등 제한된 경로를 통해야만 나올 수 있다"며 "입수·유출 경위에 위법성이 있다면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녹취와 수사자료 입수 경위를 소상하게 밝히라고 했다. 또 "사건을 캐비닛에 모아두고 시점을 골라 꺼내 써먹는 방식은 정치검찰의 오래된 관행"이라며 "한동훈 검사식 캐비닛 표적 수사가 한동훈 의원의 캐비닛 정치로 재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9-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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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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