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한은 "내수 경기, 세월호 영향 관련 불확실성 증대"(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경기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은 커졌다고 판단했다.

9일 한은이 발표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한은은 "앞으로 국내 경기는 글로벌 경기회복, 소득 및 투자여건 개선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겠으나 최근 세월호 사고의 영향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됐다"고 말했다.

다만, 전반적인 우리나라 경기에 대해서는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건설투자가 감소했으나 소비와 설비투자 및 생산 지표는 개선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3월중 건설투자는 상업용 건물의 공실률 상승 등으로 건축이 부진했으며 발전 분야 공사물량도 축소돼 토목건설도 전월에 이어 감소세를 지속하며 3.8% 줄었다. 

반면 3월중 소매판매는 통신기기, 자동차 같은 내구재가 감소했으나 차량 연료 등 비내구재를 중심으로 전월비 1.6% 늘었고, 설비투자도 항공기 도입으로 운송장비 투자가 크게 늘면서 1.5% 증가를 나타냈다.

4월중 수출은 IT제품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고 비 IT제품들도 선박, 석유제품, 철강 등을 중심으로 늘면서 전년비 9.0% 크게 증가했다.

생산 지표의 경우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 자동차 생산이 늘면서 전월비 0.9% 증가했고,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 및 음식점, 도소매업이 늘면서 전월비 0.1% 늘었다.

또한 소비자물가에 대해서 한은은 "수요측면의 하방 압력이 완화되는 가운데 기저효과 등으로 오름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4월중 소비자물가는 전년비 1.5% 상승해 전월의 1.3% 상승에 비해 오름폭이 소폭 상승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비 2.3%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봄 이사철 마무리 등으로 오름세가 둔화됐으나, 비수도권의 공공기관 이전 지역을 중심으로 전월 수준의 오름세가 유지된 영향이다.

한편, 한은은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3월중 경상수지는 상품 수지 흑자규모가 늘어난 가운데 서비스 수지 적자폭이 줄면서 전월보다 흑자 규모가 확대됐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