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월가 머니매니저 ‘금 팔자’ ETF 자산 5년래 최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골드만 "12개월 내 온스당 1050$ 간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최근 2개월에 걸쳐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기대 금값이 강하게 반등한 사이 월가의 머니매니저들은 금을 팔아치운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투자은행(IB)은 향후 금값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금 연계 상장지수펀드(ETF)의 자산 규모가 2009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2개월 동안 금 선물이 상승 흐름을 타는 사이 월가의 머니매니저들은 금 매수 포지션을 지난 3월 고점 대비 3분의 1가량 축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에 따르면 금에 대한 매수 포지션이 지난 20일 기준 9만358계약으로 2주 연속 감소했다.

반면 매도 포지션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두 배 이상 늘어났고, 이에 따라 금 연계 ETF의 자산 규모는 지난 22일 기준 1715.84톤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 2009년 10월 이후 최저치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금 관련 펀드에서 730억달러 이상 빠져나간 데 이어 올해도 자금 썰물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이 때문에 이날 장중 금 선물 6월 인도분은 15주간 최저치로 밀렸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대치 국면이 다소 진정된 데다 2분기부터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금 매도에 힘을 실은 것으로 분석된다.

금 선물은 지난 3월 고점 대비 9% 이상 떨어진 상태다. 골드만 삭스와 소시에떼 제네랄은 지난해 30% 가까이 급락한 금값이 올해도 연간 기준 내림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날리 트러스트의 제임스 셸톤 최고투자책임자는 “금값이 현 수준에서 더 오를 이유가 어디에도 없다”며 “투자자들은 주식 매이을 늘릴 것으로 보이고, 인플레이션은 저조한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 삭스는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금 선물이 12개월 이내에 온스당 1050달러까지 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티펠 티콜라우스의 케빈 캐론 전략가는 “금융시스템의 안정이 한층 강화되는 등 경제 금융 전반에 걸쳐 손실 헤지 수요가 낮다”며 “이 때문에 금값이 추세적인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