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라크 친이란 민병대가 28일 사우디 석유시설에 드론 공격했다.
- 사우디 방공망이 드론 여러 대를 요격해 시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 이라크 정부는 30일 사우디 방문 예정이며 무장세력 통제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친이란 성향의 이라크 내 민병대가 28일(현지시간) 이틀 연속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시설을 겨냥해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사우디 국방부가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투르키 알말리키 사우디 국방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지난 몇 시간 동안 동부 지역의 석유 시설을 노린 다수의 드론을 방공망이 요격, 파괴했다"고 알렸다.
시설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전날에도 수도 리야드와 동부 지역을 겨냥한 유사한 공격이 발생한 바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사우디 정부가 이라크 측에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알 아라비아 방송에 따르면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는 오는 30일 사우디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간 이라크 정부는 자국 영토가 역내 공격에 활용되지 않게끔 조치를 취해 왔다. 국가 기관 외에 보유 중인 무기를 오는 9월 30일까지 자진 반납하도록 시한을 설정하고, 국내 무장 세력의 영향력 차단에 나서고 있다. 이라크는 앞서 27일 자국 영토가 인접국 공격의 전초기지로 활용되는 것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사우디는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말고도 예멘 후티 반군의 표적이 되고 있다. 후티 반군은 지난주부터 홍해상 사우디 관련 선박을 공격하고 있고, 이날에도 유조선 한 척을 탄도미사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