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마감] 이라크發 악재에 하락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바마 "이라크, 긴박한 상황…군사 개입도"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상회 증가
美 소매판매, 예상보다 낮은 증가세
아마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개시
애플, 목표주가 상향 조정 불구 하락세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이라크의 내전 가능성 고조에 긴장감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소매지표와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이라크 사태와 관련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원유 시장부터 출렁이기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65%, 110.01포인트 내린 1만6733.87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0.71%, 13.79포인트 하락한 1930.10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도 0.79%, 34.30포인트 내리며 4297.63을 기록했다.

이라크가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가 수도인 바그다드 부근까지 세력을 빠르게 확장해가면서 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모술을 점령한지 불과 하루 만에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이 위치한 티크리트 지역까지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이라크에서 미국의 국가 안보 이익이 위협받을 경우 군사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또 이라크 정부가 반군 세력들에 대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는 매우 긴박한 상황"이라며 "이라크 정부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들은 경기가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었지만 기대만큼 강한 수준은 아니라는 한계를 드러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4000건 증가한 31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1만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가늠케 해주는 4주일 이동평균건수는 4750건 늘어나며 31만5250건으로 집계됐지만 여전히 7년래 최저 수준 부근을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소매판매도 증가세를 보였으나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에 그쳤다.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6% 증가할 것이라던 예상보다 낮은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웰스파고 증권의 존 실비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가 개선되면서 소비자 지출이 완만히 증가하고 있으나 소비심리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업 재고가 6개월래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2분기 경제 성장률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수입 물가가 상승했지만 석유 수입 가격 상승 영향에 따른 것으로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5월 수입 물가가 전월보다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5% 하락 대비 상승 전환한 것이나 0.2% 오를 것이라던 예상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다만 전년대비로는 0.4% 올라 지난해 7월 이래 처음으로 전년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업체인 아마존닷컴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프라임 서비스 가입 회원들에게 ′프라임 뮤직′ 서비스를 별도의 추가 이용료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인해 프라임 고객들은 100만곡 이상의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아마존은 지난 3월 프라임 가격을 기존 79달러에서 99달러로 인상한 이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회원들의 만족감과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애플은 이날 도이체방크 등 투자 전문사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도 불구하고 1.5% 이상 낙폭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