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군중과 싸우지 말라? 이머징 채권 극적 반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머징마켓 채권 연초 이후 수익률 약 8%..미국 앞질러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 축소에도 값싼 자금이 여전히 홍수를 이룬 데 따라 이머징마켓의 채권시장이 미국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지난해 커다란 손실을 낸 이머징마켓 채권이 올해 극적인 반전을 이룰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예측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사진:월스트리트저널)

투자 자금의 밀물은 점차 강화되는 상황. 5일(현지시각)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가 ‘사자’를 더욱 부추길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틀 사이 이머징마켓 채권에 투자하는 최대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에 2억7380만달러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일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 유입이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이머징마켓 회사채의 프리미엄은 사상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투자자들의 베팅은 쏠쏠한 결과를 거두고 있다. JP 모간의 집계에 따르면 터키와 아르헨티나를 주축으로 회사채 시장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8%로, 미국의 주식 및 채권시장보다 높은 결과를 거뒀다.

피플스 유나이티드 웰스 매니지먼트의 카리사 맥노어 채권 전략가는 “일반적인 기술적 지표로는 최근 이머징마켓 채권시장의 움직임을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머징마켓 채권 시장은 6.5%의 손실을 기록했다. 연준의 자산 매입 축소에 따라 시장 주변 유동성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팔자’를 촉발시킨 데 따른 결과다.

올해 자금 흐름에 극적인 변화가 발생한 것은 잉여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한 데다 글로벌 경제가 성장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글로벌 경제가 2.7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내년 성장률은 3.11%로 확대된다는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인 2.09%를 상당폭 앞지르는 수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머징마켓이 올해 4.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고수익률 기회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수요와 맞물리면서 이머징마켓 채권시장의 자금 유입을 재촉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에 따르면 글로벌 정크본드 평균 수익률은 이번주 5.77%까지 하락,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