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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View] 박스권 돌파와 관심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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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KDB대우증권 장한평지점장
코스피가 3년에 걸쳐 2060선 돌파시도를 한 끝에 지난달 말 마침내 중기 박스권 돌파에 성공했다. 거래대금 증가까지 동반한 상승세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박스권 돌파는 최근 최경환 경제팀의 경제 부양책과 글로벌 경제지표 호조세, 환율 안정, 지난달 급증한 외국인들의 순매수 등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된 결과다. 특히 악재(아르헨티나 디폴트선언, 이스라엘 가자지구 분쟁 등)보다는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전형적인 강세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강력한 저항선의 돌파에 따른 증시참여자의 투자 심리 회복은 수급의 선순환 흐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적인 상승 시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너무 어렵게만 생각되던 중기 박스권이 돌파되면서 시장에는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연초 이후 저성장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며 지수관련 대형주들의 주가 상승이 제한됐지만 하반기 글로벌 경기모멘텀 개선과 정부의 강한 경기부양 의지가 반영, 주가 방향성에 변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 이후 시장의 변화 요인을 살펴보면 첫째 경기부양에 대한 정부정책의 선명성이 강화됐다고 판단한다. 무엇보다도 가계소득 제고와 주택매매 거래활성화 대책 등 정부의 새로운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시장의 강력한 모멘텀이 되고 있다. 

두번째로 6월의 중국, 미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세번째로 실적 발표시까지 어닝쇼크에 대한 우려가 컸던 경기민감주 중 일부 업종(철강, 건설 등)의 2분기 실적이 낮춰진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며 실적에 대한 우려를 덜어주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결론적으로 단기적인 측면에서 지수는 2020~2150포인트에서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지수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현 상황에서 관심업종으로는 정부정책의 영향으로 가계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감이 반영될 증권업종, LTV, DTI 규제완화를 통한 부동산 업종이다. 또한  경기회복의 수혜가 예상되는 건설업종, 부동산시장 회복으로 인한 주택관련 대출증가가 예상되는 은행, 중국발 매크로지표 개선에 따른 철강, 기계 등의 소재업종 등에 대한 적극적 투자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 조원희 KDB대우증권 장한평지점장(02-2248-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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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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