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세종시에서] 2기 경제팀, 실세는 TK 일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세' 자리는 대구·경북 출신들이 차지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특정 지역 출신 인사들로 채워졌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정 지역이란 대구·경북을 의미하는 TK다.

14일 관가에 따르면 2기 경제팀 수장인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북 경산 출신이다. 최 부총리와 함께 쌍두마차를 이루는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경북 대구가 고향이다.

여기에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내정된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는 경북 청송 출신이다. 

정은보 차관보가 청와대로 가면서 차기 차관보로 거론되는 김철주 경제정책국장도 대구가 고향이다. 기재부 차관보는 현 정부에서 서비스산업, 투자활성화 대책 등을 진두지휘하는 핵심 보직이다.

또 산업정책을 책임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공교롭게 최경환 부총리와 고향(경북 경산)이 같다. 이관섭 산업부 1차관도 대구 출신이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지난 정부에 비해 비교적 지역안배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재부 주형환 1차관은 서울, 방문규 2차관은 수원 출신이다. 김상규 조달청장과 김낙회 관세청장은 각각 경남 김해, 충북 괴산 출신이다.

그럼에도 정작 '실세' 자리는 TK가 차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정부세종청사 4동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뉴스핌 DB)

관련해서 최근 기재부 내부에서는 1급 인사를 앞두고 TK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350조원이 넘는 정부 예산을 주무르는 차기 기재부 예산실장에 경북 김천 출신인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송 국장은 기재부 내 대표적 TK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최 부총리가 그의 업무능력을 인정했다는 말이 나오지만 지역도 무시할 수는 없다.

박 대통령, 최경환 부총리가 모두 TK인 상황에서 예산을 총괄하는 예산실장마저 TK가 되면 다른 지역과의 예산 차별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지난해 예산실 인사에서도 이같은 우려로 지역안배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벌써부터 TK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는 예산이 줄어들 것을 각오해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고 전했다.

경제부처 A국장은 "(부총리와 예산실장이 모두 TK일 경우 TK에 예산이 몰릴 수 있다는)그런 우려는 있을 수 있지만 보는 눈이 많은데 실제로 그렇게 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