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 "유라시아 경제연랍국과 회동할 것"
출처=AP/뉴시스 |
19일(현지시각) 크렘린은 푸틴 대통령이 오는 26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유라시아경제연합회원국 관계자들과 함께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회동의 주요 논의 내용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의 충돌이 지속되면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으며 피신한 인구만도 34만4000명에 달하고 있다.
그밖에도 민간인의 사망 및 부상 발생은 물론 식량 공급 차질 및 전염병의 잠재적 발생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사태 해결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대내외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