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한은 "대외지급력 문제없다…단기외채 증가세나 외환보유액 충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월말 순국제투자 플러스 전환될수도"

[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단기외채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대외지급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20일 한은이 발표에 따르면, 6월말 우리나라 단기외채(1년 이내에 상환해야하는 부채)는 1318억달러로 전분기대비 80억달러 늘었다. 이와 동시에 준비자산(외환보유액)은 122억달러 증가한 3665억달러를 나타냈다. 

따라서 단기외채를 준비자산으로 나눈 값인 단기외채비율은 35.9%로 지난 2013년 2분기 이후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상현 한은 경제통계국 국외투자통계팀 팀장은 "대외부채가 늘기는 했지만 이를 갚을 수 있는 준비자산(외환보유액)도 크게 늘었기 때문에 대외상환능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단기외채를 총대외채무로 나눈 수치인 단기외채비중도 29.8%로 전분기대비 0.7%p 상승했다. 단기외채비중은 지난 2007년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나타내다 최근들어 2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 팀장은 "외채 대비 준비자산이 월등한 상황이고, 지난 2007년 53.6%까지 치솟았던 것을 볼 때 데이터상으로도 현재 수준(29.8%)은 크게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6월말 우리나라 대외투자와 외국인의 국내투자 잔액은 동시에 1조달러를 돌파했다. 대외투자에서 외국인투자를 차감한 순국제투자 잔액은 마이너스(-) 105억달러로 3월 말에 비해 62억달러 감소했다.

이 팀장은 "대외투자와 외국인투자가 1조달러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나름 우리나라 경제의 외연이 성장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현재의 마이너스 105달러 수준은 거의 균형 수준이라고 보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분기에는 환율 절상 요인이 커 대외금융자산·부채의 평가가 늘어난 영향이 있다"며 "9월말에는 원화절상 폭이 크지 않다면 경상흑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순국제투자가 플러스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6월 말 현재 대외투자잔액은 1조414억달러로 3월말에 비해 547억달러 늘었다. 항목별로는 증권투자 증가 등 거래요인에 의해 345억달러, 주요 투자대상국의 주가상승 및 대미달러화 환율 절상 등 비거래요인으로 203억달러씩 각각 증가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 잔액은 1조519억달러로 3월말대비 610억달러 늘었다. 거래요인별로는 은행의 외화차입 증가로 103억달러 원화절상 및 국내주가 상승 등 비거래요인에 의해 507억달러 늘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