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버튼 되살려질 듯…프리뷰 버전 다음달 나와
[뉴스핌=김성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달 30일에 윈도우 9을 공개한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 버지(The Verge)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윈도우 9은 현재 판매 중인 윈도우 8의 후속 버전으로, '스레숄드(Threshold)'라는 암호명이 붙어 있다.
윈도우 9에서는 좌측 하단의 '시작' 버튼이 되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발매된 윈도우 8에 시작 버튼이 없다는 것이 주요 단점으로 지적됐기 때문이다.
이 밖에 윈도우 9가 기존 버전과 어떻게 다른지는 공개일에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될 것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전했다.
MS는 윈도우 9의 프리뷰 버전을 이르면 내달 30일, 늦으면 10월 초순에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윈도우 9이 시중에 판매될 시점은 내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