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

국가별 억만장자 수, 미국 571명 '넘사벽'-중국 190명 2위…한국은 21명

기사입력 : 2014년09월25일 15:48

최종수정 : 2014년09월25일 15:48

국가별 억만장자 수 화제 [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국가별 억만장자 수에서 미국이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위스의 자산정보업체인 웰스엑스와 금융그룹 UBS는 이날 '2014년 억만장자 현황'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155명의 억만장자가 탄생해, 전체 억만장자 수는 2325명이라고 밝혔다.

올해 재산 10억 달러 이상인 억만장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155명 중 57명은 미국에서 나왔고, 아시아는 52명, 라틴아메리카는 4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국가별 억만장자 수 1위는 미국으로 571명이었고 중국은 190명으로 2위를 지켰다.

스위스는 억만장자가 지난해 61명에서 올해 86명으로 늘어나며 국가별 억만장자 수 7위에 올랐고 스페인도 지난해 22명에서 올해 32명으로 증가하며 순위 역시 17위로 상승했다.

한국은 지난해 23명에서 2명 감소한 21명으로 국가별 억만장자 수 순위도 21위에서 23위로 내려갔다.

한편 억만장자 개인별 평균 재산은 지난해 30억 달러(3조1230억원)에서 올해 31억 달러(3조2271억원)로 증가했다. 억만장자의 사업 분는 금융업이 19.3%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12.1%), 부동산업(7.1%)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 억만장자 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국가별 억만장자 수, 미국 넘사벽" "국가별 억만장자 수, 중구이 아직 미국에 안되네" "국가별 억만장자 수, 금융업 관련자가 제일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