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르포] 위례신도시 GS자이 견본주택 '수천명' 북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6일 '위례자이' 견본주택 개관…실수요자와 투자자 수 천명 몰려

[뉴스핌=한태희 기자] # "그쪽은 들어가는 줄이 아닙니다. 자이 관람하시려는 분은 제 뒤에 있는 줄에 서세요" (위례자이 견본주택 밖 진행요원)

"지금 원하는 평수를 고르면 안 됩니다. 당첨 확률이 높은 면적을 봐야죠. 가구수가 많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중개업자 조 모씨)

"줄이 길어서 견본주택에 들어가보지도 못했어요. 주말은 지금보다 (관람객이) 더 많을텐데 (견본주택) 안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청약해야겠네요" (분당에서 20년 산 이 모씨)

26일 오전에 찾은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은 사람들로 붐볐다. GS건설이 복정역 근처에서 '위례자이' 견본주택을 열었기 때문이다. 이날 복정역을 이용한 사람은 대부분 '위례자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지하철에서 내려 앞사람을 따라가기만 하면 견본주택에 도착할 정도.

위례자이 견본주택 전시장 근처에는 관람객과 이들을 잡으려는 중개업자로 붐볐다. 견본주택을 보려는 관람객은 길게 줄을 섰다. 견본주택 옆에 마련된 주차장을 한바퀴 감싸고 돌 정도로 줄이 길었다.

 

26일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근처에 마련된 '위례자이'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주차장을 한바퀴 감싸며 줄을 서고 있다. <사진:GS건설>


입장하는 줄 반대편으로 또 다른 줄이 길게 이어졌다. 분양 안내문을 받기 위한 줄이다. 안내문을 받은 사람 중 일부는 입장을 포기하고 발을 돌렸다.

분당에서 온 이 씨도 발길을 돌린 사람 중 한명이다. 이 씨는 "줄이 길어서 들어가기 어렵다"며 아쉬워했다. 견본주택 안을 꼼꼼히 보지 못했지만 그녀는 위례자이에 청약할 생각이다. 20년 산 낡은 아파트를 떠나 새 아파트로 이사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주말에는 더 붐빌 것이라고 생각했다. 견본주택 재방문 생각은 접었다.

견본주택 안으로 들어가려는 줄이 길자 진행요원은 입장객을 통제했다. 혼잡을 막기 위해 한번에 10명만 들어가도록 했다. 10명씩 들어가다보니 길게 선 줄은 좀처럼 짧아지지 않았다. 1분이라도 빨리 들어가려는 사람은 앞에 들어간 사람이 일행이라며 우기기도 했다.

 
26일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근처에 마련된 '위례자이'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주차장을 따라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사진:GS건설>


견본주택에서 10여m 떨어진 곳에는 파라솔이 군집을 이뤘다. 중개업자가 쳐놓은 파라솔이다. 중개업자들은 20개가 넘는 파라솔을 쳐놓고 견본주택을 보고 나온 사람을 붙잡았다. 

이들은 상담하면서 은근히 분양권 전매를 부추겼다. 당첨확률을 높이는 전략부터 전매제한 기간에 분양권을 파는 방법, 분양권에 붙은 웃돈 등 각종 정보를 이들은 쏟아냈다.

홈런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최근 웃돈이 1억원 붙은 물건이 나왔다"며 "면적 상관없이 일단 당첨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첨만 되면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위례자이에 웃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자 분양권을 팔아 이득을 챙기 '부동산업자'도 몰렸다. 지난주 '아크로리버 파크' 2차 견본주택에서 만난 업자를 이날 또 만났다. 무조건 웃돈이 붙는다고 장담한 이 업자는 "최초 P(웃돈)가 4000만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근처에 마련된 '위례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