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선보이는 카카오 위대한 왕찐빵은 카카오톡 캐릭터를 활용한 포장과 찐빵 구매 시 카카오톡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함으로써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단팥찐빵과 야채찐빵을 즐기면서 10여가지 카카오톡 캐릭터의 앙증맞은 스티커를 모으는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푸짐한 양도 카카오 왕찐빵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다.
카카오 위대한 왕찐빵은 기존 단팥찐빵과 야채찐빵보다 중량은 37% 늘린 130g이며, 가격은 개당 1000원(단팥)과 1200원(야채)으로 기존 찐빵보다 각각 11%, 20% 높아졌다.
회사 측은 기존 찐빵과 함께 푸짐한 찐빵을 찾는 고객을 위한 상품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또 GS25는 매장의 찜기에 찌지 않은 찐빵을 구매해 집에서 즐기기를 원하는 1~2인 가구 고객을 위해 기존 4입 한 봉지 포장을 2입 한 봉지 소규격 포장으로 변경해 선보였다.
조재범 GS리테일 편의점 빵MD는 “옷깃을 여미는 날씨로 찐빵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푸짐한 찐빵의 든든함과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카카오 위대한 왕찐빵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