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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아마 내가 표적이었을 듯…이란 연계 가능성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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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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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이 25일 WHCA 만찬 중 총격 사건에서 표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 그는 단독 범행으로 보고 이란 연관성을 부인하며 행사 재개를 밝혔다.
  • 용의자 코리 앨런은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체포됐고 보안 요원은 무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트럼프 "용의자, 여러 개 무기 소지" 주장…FBI "현장서 장총·탄피 발견"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협회(WHCA) 연례 만찬 도중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표적이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이란과의 연관성은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발생 약 1시간 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표적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아마도(I guess)"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내 판단으로는 단독 범행(lone wolf actor)"이라며 "이란 전쟁과 연관된 사건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추진하는 데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용의자는 캘리포니아 출신이며, 완전히 제압됐다"고 말했다. 이어 용의자가 "여러 개의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현장에서 장총과 탄피가 발견됐다고 확인했다.

◆ 보안 검색대 인근서 총격…2600명 긴급 대피

총격 사건은 이날 오후 8시께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만찬이 시작된 지 5분여 만에 발생했다.

비밀경호국 대변인 앤서니 구글리엘미는 이번 사건이 행사 입구의 주요 보안 검색 구역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성이 들린 직후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행사장을 에워쌌고, "엎드려!(Get down, get down!)"라는 외침이 퍼졌다.

보안 요원들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장관, 더그 버검 내무장관 등 각료들을 바닥으로 눕히며 보호했다. 일부 요원들은 무대에 자리 잡고 소총을 연회장 방향으로 겨누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단상 뒤에서 몸을 숙인 뒤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급히 이동했다. JD 밴스 부통령을 포함한 모든 행정부 인사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 "끝까지 남고 싶었지만" 행사 중단…30일 내 재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행사장에 끝까지 남고 싶었다"며 "법 집행 당국이 안전을 이유로 행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주 빠르게 많은 조치가 이뤄졌다. 대응 속도는 정말 놀라웠다"며 신속히 대응한 법 집행 기관을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오늘 밤 워싱턴 DC에서 벌어진 일은 상당히 이상한 일이었다. 비밀경호국과 법 집행 기관이 매우 훌륭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도 우리 사회를 장악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이유로 모든 행사를 취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단된 만찬 행사는 약 30일 내 재개될 예정이다. 트럼프는 "행사 담당자들과 모두 이야기를 나눴다"며 재개 의지를 밝혔다.

용의자, 비밀경호국 요원에 발포…요원은 무사

FBI 관계자는 용의자가 비밀경호국 요원에게 발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요원은 방탄 장비가 보호하는 부위를 맞았으나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법 집행 당국 관계자 2명에 따르면 용의자는 현재 생존 상태로 체포된 뒤 부상을 치료받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용의자를 31세 코리 토마스 앨런(Cole Thomas Allen, 캘리포니아 토런스 거주)으로 확인했다.

◆ 현직 대통령 첫 WHCA 만찬…과거 암살 시도 이력

이번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참석한 첫 사례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1년 백악관을 떠난 이후 2024년 재선 캠페인 기간 동안 두 차례 암살 시도를 겪은 바 있다.

가장 심각했던 사건은 2024년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야외 유세장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20세 남성 총격범이 트럼프를 저격해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부상을 입혔다.

용의자는 경호 요원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

두 달 뒤에는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트럼프가 골프 중이던 상황에서 덤불 속에 숨어 있던 무장 남성이 발견되기도 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2월에는 플로리다 팜비치에 위치한 마러라고 리조트 제한 구역에 산탄총과 연료통을 소지한 무장 남성이 차량을 몰고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용의자는 비밀경호국 요원과 카운티 보안관실 부보안관의 총격으로 현장에서 사살됐다.

한편 이번 만찬 장소인 워싱턴 힐튼 호텔은 1981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암살 시도 사건이 발생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4월 25일(현지시각)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 도중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기자회견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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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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