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복학왕`연재 지연에 독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사진=웹툰 ′복학왕′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인기 웹툰 ‘복학왕’ 연재가 지연돼 독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 웹툰은 통상 지정 연재일 전날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수요 웹툰인 복학왕은 지난 4일 오후 11시와 12시 사이에 올라와야 한다. 하지만 정오가 넘어선 현재까지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자 독자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웹툰 복학왕의 연재 지연에 독자들의 원성이 높아지는 또 다른 이유는 작가 ‘기안84’의 잦은 연재 지연 때문이다.
지난 9월 10일에도 작가 ‘기안84’는 13화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긴 11일에 업데이트된 데 이어, 지난 1일에도 연재가 지연된 적이 있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작가 ‘기안84’는 전 작품 ‘패션왕’ 당시에도 잦은 연재 지연을 일으켜 ‘지각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호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웹툰 ‘복학왕’은 기안84의 전작 ‘패션왕’ 주인공 우기명이 군 제대 후 복학생으로 돌아와 대학 생활하는 내용을 담은 웹툰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