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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무대 차이나머니 쓰나미, 투자주역과 풍속도는 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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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차이나머니의 미국, 유럽 등 해외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유자본 대신 민영기업 진출 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고 진출 분야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한편에서는 해외 투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 우리은행 인수 의사를 밝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안방(安邦)보험은 앞서 지난 달 13일 100년 역사를 가진 벨기에 보험기업을 인수했고, 중국 광고 및 비즈니스 자동화 서비스 기업인 이짠푸(億贊普)그룹은 이탈리아의 파르마 국제공항을 매입했다. 

중국 최대 부동산기업인 완커(萬科)는 미국 뉴욕 맨하튼 중심가인 렉싱턴애비뉴에 랜드마크 빌딩에 착수했으며 또 다른 부동산 업체 완다(萬達) 또한 뉴욕과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에 5성급 호텔을 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1-9월 중국의 대외투자액이 동기대비 21.65% 증가한 749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최신 자료에서는 올 1분기- 3분기 중국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 건수가 동기대비 31% 늘어난 176건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 미국의 뉴욕, LA에만 집중되었던 해외투자가 최근에는 유럽에 몰리면서 중국  국내외 시장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중국이 유럽을 사들이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중국 유통재벌로 알려진 산바오그룹(三胞集團, Sanpower)은 4월 영국의 백화점그룹 하우스 오브 프레이저에 4월 7억90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했으며, 4대 국유은행 중 하나인 건설은행은 1억8700만 달러를 들여 런던의 오피스타워를 매입했다. 

선단양(沈丹陽)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1-9월 미국에 대한 투자가 약 30% 증가한 데 반해 유럽국가에 대한 투자는 동기대비 무려 218% 폭등했으며 대(對) 러시아 투자 증가율도 70%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장샹천(張向晨)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는 "올해 중국의 해외직접투자는 10% 가량 증가해 12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중국이 처한 발전단계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중국은 이미 자본수출단계에 접어들었고 곧 ‘순 자본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차이나머니 해외진출 주역 '민영'으로 선수교체

중국 해외투자는 2005년부터 물꼬가 트이기 시작해  2009년 이후 봇물처럼 불어났으며 최근 들어서는 차이나머니의 해외 진출 패턴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해외진출 초기에는 대상기업 중 절대다수가 국유기업이었던 반면,  2011년을 전후로 민영기업이 해외투자의 새로운 주체로 부상했다. 

중국산경신문보(中國産經新聞報) 보도에 따르면, 올 1분기~ 3분기 민영기업의 해외기업 M&A는 국유기업의 2배를 넘어섰고, 거래금액도 동기대비 120% 증가했다.  이 기간 국유기업의 해외기업 M&A 거래규모 증가폭은 37%로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도이체방크 자료에서도 2008-2013년에는 국유기업이 중국 대외투자의 78%를 담당했으나 2011-2013년 유럽에서 발생한 중국기업의 M&A의 경우  민영기업의 비율이 종전의 4%에서 30%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본이 눈독을 들이는 투자대상 역시 변하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 및 정치연구소 왕비쥔(王碧珺) 투자실장은 “해외진출 초기에는 광산•석유•천연가스와 같은 자원류 기업이 주요 투자대상이었지만 최근에는 금융•부동산•소비품과 신흥 제조업이 새 투자대상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중국자본의 해외투자가 급증하는 원인 또한 여러 가지로 분석되고 있다. 우선 성장둔화 과잉생산 등 국내 경제 환경이 바뀌고  있는데 반해 해외에서는 유럽 채권위기 등으로 오히려 기회 요인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국내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부동산기업들의 해외투자가 두드러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기업의 해외투자액은 올 1분기에만 10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이는 작년 한해 동안의 투자액에 상당하는 규모다. 

이와 함께 소득증가로 자산가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투자이민 수요가 커진 것도 또다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후룬(胡潤) 중국 개인 재산관리백서에 따르면, 중국 본토의 부호 1000만 명 중 절반가까운  46%가 해외 투자이민을 고려하고 있으며 14%는 이미 이민을 결행했거나 이민을 신청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1억 위안 이상의 고액자산가들 중에는 74%가 투자이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관리•법률체계, 융자 난(難) 등 리스크도 산적

전문가들은 그러나 해외투자의 리스크도 상당하다며 투자자들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왕비쥔은 “2009년 당시 주요 투자대상이었던 자원류기업에 대한 투자가 줄어든 것은 일부 투자프로젝트가 순조롭지 못하고 투자피해도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얼마 전에는 일부 매체를 통해 중국의 해외투자프로젝트 70%가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중국과 세계화 연구센터(Center for China and Globalization)가 2005-2014년의 중국기업 해외투자 실패사례 120건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중국기업의 해외투자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불명확한 국제화전략, 취약한 리스크 예방 의식, 좁은 융자루트, 투자대상국에서의 PR 부족 등이 꼽혔다. 

이에대해 발개위 부주임을 역임한 장궈바오(張國寶) 중국산업 해외 발전 및 계획 협회 회장은 “해외 프로젝트의 70%가 적자라는 주장은 과장된 것”이라며 다만 리스크가 큰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장궈바오는 “해외투자 시 우선 법률, 노사체계, 노동조합 같은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며 “서우강(首鋼)그룹이 페루 철광 투자 시 경영난에 빠진 것도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투자를 실행한뒤 해외 현지에서의 운영자금을 조달하는 일도 쉽지 않다. 우선 담보 확보가 걸림돌이다. 장궈바오는 “담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중국수출신용보험공사(중신보)를 설립했지만 대기 시간이 긴 데다가 담보액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장궈바오에 따르면, 올 7월 시진핑 주석의 아르헨티나 방문 당시 현지 중국기업이 아르헨티나의 한 석유회사에 2억 달러 상당의 장비를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중국 국내은행과 중신보가 각각 대출 및 담보 문제를 해결해 주기로 했으나 아직까지 수출 프로젝트가 성사되지 않고 있다. 확인해보니 중신보의 담보액이 이미 소진됐다는게 지연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융하오(劉永好) 민생(民生)은행 부회장 겸 신시왕(新希望)그룹 회장은 복잡한 외환절차를 꼬집었다. 그는 “지금까지는 중국정부의 비준(승인)과  은행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출을 받았지만 이를 반출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며 “위안화를 달러로 바꾼 뒤 다시 투자 대상국 현지 통화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환율로 인한 손실만 전체의 0.5% 가량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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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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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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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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