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9일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이동찬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수행인을 대동하고 오후 4시경 빈소를 방문했다. 정 부회장은 빈소에 50여분 가량 머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정 부회장은 고인에 대해 "훌륭한 분이셨다"고 말한 뒤 별다른 말 없이 장례식장을 떠났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승연 한화 회장을 비롯해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정 부회장의 누나 정성이 이노션 고문, 에릭존 보잉코리아 사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조현준 효성 사장과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다녀갔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