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중국

속보

더보기

[한중FTA] 중국증시주변 FTA 테마주 인기 폭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항만 섬유의류 농산품 무역분야 전망 밝아

[뉴스핌=조윤선 기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면서 항만, 해운, 섬유의류 및 농산품 수출무역 분야의 중국 상장 기업들이 줄줄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중국 증권일보(證券日報)는 10일 한중 FTA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당일 다롄강(大連港 601880.SH, 02880.HK), 진저우강((錦州港 600190.SH) 등 관련 테마주 주가가 일제히 뛰었다며 11일 이같이 보도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10일 한중 FTA 관련 종목이 4.55% 오른 가운데, 항만·교통운수 업종에 속하는 다롄강과 진저우강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다롄궈지(大連國際 000881.SZ)와 르자오강(日照港 600017.SH) 등 일부 종목도 주가가 7% 넘게 폭등했다.

보하이페리(渤海輪渡 603167.SH)와 칭다오하이얼(青島海爾 600690.SH) 주가도 당일 4% 가까이 치솟았다.

이같이 주가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낸 종목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산둥(山東)성 등지에 소재한 업체이거나, 무역 거래가 활발한 항만운수 업체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증권사 전문가들은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양국간 경제, 문화교류가 빈번해지고 무역과 투자규모도 날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한중 FTA는 거대한 시장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3년 한중 양국 간 화물 무역액은 2700억 달러를 돌파, 올 1분기 무역액은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한 676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

한중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전문가들은 단기간 관련 테마주에서 투자 기회를 포착할 것을 조언했다.

르자오강 증권사무대표 판서우멍(范守猛)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운 산둥성이 한중 FTA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르자오강은 산둥성의 주요 항만 중 하나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타이(華泰)증권도 르자오강 같은 항만, 해운 관련 상장사를 한중 FTA관련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FTA가 발효된 후, 무역 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중간 화물 교역은 주로 해운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항만, 항운업계 상장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중 FTA는 통관 절차 간소화, 검사검역 리스트 축소 등의 내용도 담고있어, 해상 운수 과정에서 관련 업체들이 비용 절감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도 제시됐다.

화타이 증권은 다롄강, 톈진강(天津港 600717.SH), 롄윈강(連雲港 601008.SH) 등 항만 상장사와 보하이페리, 톈진해운(天津海運 600751.SH), 중국위안양(中國遠洋 601919.SH, 01919.HK) 등 해운 상장사에 주목할 것을 권유했다.

일각에서는 한중 FTA 타결로 중국 섬유·의류 제품 및 농산품 무역 회사가 더욱더 많은 한국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증권사들은 장쑤순톈(江蘇舜天 600287.SH), 신화진(新華錦 600735.SH) 같은 의류 수출무역회사, 랑위안구펀(朗源股份 300175.SZ), 관눙구펀(冠農股份 600251.SH) 등 농산물 수출 무역업체 수혜를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