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제3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블록으로 만드는 미래건설 "난 이런 세상을 꿈꿔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1월 16일(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3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저·고학년부 각 50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대상 각 1팀 등 총 14팀이 선정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장학금을 받았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날 자녀와 함게 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아빠, 엄마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http://www.creativecontest.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건설단체총연합회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창의력 경진대회는 레고 블록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아이들의 생각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