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후강퉁출범] 사모펀드 A증시서 '금맥', 투자수익 최대 100%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소 신흥 벤처 위주 A주투자 확대, 펀드 인기 폭발

[편집자주] 이 기사는11월 14일 오후 3시 36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사모펀드들이  A주 시장과 신삼판(新三板, 중소기업 장외시장) 등 자본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후강퉁 전야의 중국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이들 사모 펀드들은 증시 분위기 호전에 힘입어 올해 투자 수익률도 대폭 개선됐다.  

올해 수익률이 급등해 화제가 된 사모펀드는 중국 공모펀드 업계의 신화적 인물인 왕야웨이(王亞偉)의 첫 번째 사모펀드 상품인 윈펑(昀灃)펀드다. 왕야웨이는 2012년 윈펑(昀灃)펀드로 사모업계에 진출했지만, 그간 실적이 신통치 않았다.

그러나 올해 들어 중국 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올랐다. 올해 3분기에는 투자 실적이 51%나 올라 시장을 놀라게 했다. 윈펑이 투자한 A주 종목 상당수는 올해 주가가 급등했다. 윈펑이 투자한 A주 종목 중 하나인 밍자커지(明家科技, 300242.SZ)로 3분기에만 123.5%가 올랐다.

윈펑이 10대 주주로 이름을 올린 12개 A주 상장사의 3분기 주가상승률은 평균 52.85%에 달했다.

14일 중국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에 따르면, 왕야웨이는 이 같은 상승세를 기반으로 두 번째 사모펀드 상품인 '첸즈허(千紙鶴) 1호'를 출시했다. 20억 위안(약 3600억 원) 규모의 첸즈허1호는 13일 판매와 함께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첸즈허1호가 성공적으로 자금모집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첸즈허1호를 판매하고 있는 초상(招商)은행 관계자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품이 출시되자마자 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주로 베이징과 선전 등 대도시 투자자의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첸즈허1호는 첫 번째 사모펀드 상품인 윈펑과 규모는 비슷하지만, 최소 청약 기준을 1000만 위안으로 윈펑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 사모펀드, 중소형 신흥주 투자 확대

사모펀드의 A주 투자는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후강퉁 출범을 앞두고 사모펀드는 관련 수혜주 종목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늘리고 있다.

중국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자오단양(趙丹陽), 충양투자(重陽投資) 등  사모업계의 '큰 손'들이 3분기 후강퉁 관련주 주식을 대규모로 매수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사모펀드가 주목하는 후강퉁 수혜주는 해외자본과 달리 중소형 신흥업종의 종목이다. 중국의 유명 증권투자 전문가 천샤오양(陳曉陽)은 "거시경제 지표 악화 등의 영향으로 대형 블루칩의 주가는 상승에 한계가 있다"며 "신(新)실크로드, 고속철, 증권사 및 디즈니랜드 등과 관련된 중소형 주식의 투자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또 다른 증권전문가 뤄웨이광(羅偉光)도 "후강퉁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형 블루칩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추가상승은 기대하기 힘들다. 대형 블루칩 종목의 상승세가 둔화되면 중소형 종목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소비와 관련된 중소형 성장주 투자에 집중하며 주가 상승기 도래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와 관련된 업종은 주류,관광 등으로 사모펀드 업계 '큰손'들의 투자가 늘고 있다. 자오단양이 3분기 집중 매수한 종목은 주료제조 업체인 산시펀주(山西汾酒,600809.SH)로 이번 주에만 주가가 14.83% 올랐다. 관광 업종 주식인 중국궈뤼(中國國旅, 601888.SH) 역시 자오단양이 보유량을 대폭 늘리고 있는 종목이다. 중국궈뤼는 후강퉁 제도 시행 발표후 주가가 꾸준히 늘고 있고, QFII 등 해외 자본의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사모업계의 또 다른 강자 충양투자도 후강퉁 수혜주로 꼽히는 중국난처(中國南車, 601766.SH), 칭다오맥주(青島啤酒,600600.SH), 칭다오하이얼(青島海爾, 600609.SH) 등 종목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신삼판, 10년 만의 '투자 대목'...사모펀드 투자 열풍

중소·벤처기업 전용 장외시장인 신삼판(新三板,NEEQ)에도 사모펀드 자금이 밀려들고 있다. 중국의 유명 사모펀드 업체인 딩펑자산(鼎鋒資産) 산하의 신삼판펀드 규모는 3억 위안(약 538억 원)에 달한다. 펀드운용인원도 15명에 달하지만, 펀드매니저를 추가 채용하고 있다.

리린쥔(李霖君) 딩펑자산 대표는 "최근 10년 부동산, 광산, 신탁에서 투자 대목을 찾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앞으로의 10년은 신삼판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대목'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3~5년만 지나도 투자자들은 이렇게 돈을 벌어도 되나 싶을 만큼 큰 이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눈길을 끌었다.

신삼판이 자본시장의 주목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성장성이다. 신삼판에 상장한 대다수 기업은 신흥산업 분야의 기업으로 높은 성장성 대비 가치는 상당히 저평가돼있다.

신삼판 시장의 평균 기업가치 비율은 24배로 차스닥(74배), 중소판(45배) 보다 현저히 낮다. 신삼판 시장의 주요 업종인 IT관련 종목의 기업가치는 33배, 의료분야 기업은 21배에 그친다. A주 시장에서 IT기업의 기업가치는 88배, 의료 종목은 38배에 달한다.

신삼판은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이 집중된다는 측면에서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상장사 대부분이 중국 경제구조 개혁의 '첨병'인 신흥산업 분야의 기업이고, 중국 정부는 이들 상장사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신삼판 시장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신삼판 시장에서 접속매매를 허용해 유동성이 낮은 신삼판 시장의 단점을 보완하는 등 지원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8월에는 신삼판 시장에 시장조성자 제도를 도입했고, 중국의 다른 증권시장과 달리 외국 기업의 상장을 허용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SK하이닉스, 美 50억달러 연구동맹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정·장비 연구개발(R&D) 시설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미국에 구축한 연구거점에 나란히 참여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첨단 공정, 패키징 기술의 상용화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총 50억 달러 규모의 'EPIC(Equipment and Process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센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EPIC 센터는 반도체 재료와 제조 장비, 공정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연구시설이다. 약 5만5700㎡ 규모의 건물에 1만6200㎡에 달하는 첨단 클린룸을 갖췄다. 투자액 50억 달러는 고객사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EPIC 센터 [사진=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TSMC, 인텔, 마이크론과 함께 EPIC 센터의 창립 파트너로 참여한다. 브로드컴과 아드반테스트, 키옥시아 등 장비·반도체 기업과 스탠퍼드대, UC버클리 등 연구기관도 협력에 나선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엔지니어를 현지에 투입해 어플라이드 연구진과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개별 기업의 기술 로드맵에 맞춰 보안이 확보된 환경에서 협력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뿐 아니라 첨단 로직 반도체와 패키징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차세대 미세공정 구현에 필요한 신소재와 패터닝, 식각, 증착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개발 초기부터 실제 양산을 고려한 공정 최적화에 나선다.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삼성전자는 메모리, 첨단 로직,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 시대의 컴퓨팅 기술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EPIC을 통해 혁신 기술의 개발부터 실제 적용까지 전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HBM과 D램, 낸드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특히 새로운 반도체 소재와 공정 통합, 3차원(3D) 첨단 패키징 기술을 어플라이드와 공동 연구해 차세대 HBM의 성능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는 "AI 컴퓨팅의 핵심 과제는 갈수록 강력해지는 프로세서에 데이터를 충분히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어플라이드와 협력해 HBM, D램, 낸드 전반의 주요 기술 전환점에 대응하고 메모리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PIC 센터의 핵심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소재 연구와 장비 개발, 공정 검증을 하나의 시설에서 병행하는 데 있다. 반도체 제조사가 개발 초기부터 참여해 양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이고 수율 확보 기간을 단축하는 방식이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CEO는 "AI 인프라 확대에 따라 반도체 제조 기술의 복잡성이 전례 없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해 신기술 개발부터 대량 양산까지 걸리는 시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장비와 공정 기술을 조기에 검증하고, AI 메모리 시장의 기술 경쟁에 대응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6-10-13 10:0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톱10 가운데 김은찬밴드, 신직선, 윤태경, 윤준, 채수빈, 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8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