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효성ITX는 최대주주인 조현준 사장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총 38만6736주를 담보로 주식담보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조 사장은 지분의 52.84%를 담보로 제공했다.
효성 관계자는 "조 사장이 효성ITX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마련하는 이유는 경영권 안정을 위해 ㈜효성 주식을 매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번을 제외하고 올해 6월 이후 5차례 주식담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