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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불륜설에 샘 오취리 과거 발언 화제 [사진=KBS] |
[뉴스핌=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휘말리며 프로그램 하차를 확정한 가운데 샘 오취리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8월 에네스 카야와 샘 오취리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다.
당시 샘 오취리는 보수적 사상으로 '터키 유생'이란 별명을 얻은 에네스 카야에 관해 "에네스 형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다. 보수적인 줄 아는데 알고 보면 여자들에게 친절하고 클럽에도 놀러간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나도 사람인데 스트레스 풀고 놀고 할 수 있지 않느냐. 보수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내가 보수적인 것이 아니라 요즘 너무 개방적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유부남인 줄 모르고 에네스 카야와 교제했다고 주장, "방송을 보고 뒤늦게 에네스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카톡 메세지, 사진, 음성파일 등을 공개했다.
이후 에네스 카야는 불륜 논란에 휩싸였지만 아직까지 어떠한 해명도 내놓고 있지 않다. 다만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 현재 터키행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불륜 논란에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무슨 말이라도 했으면, 답답하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말이 진짜였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아닐 거라고 믿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