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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다리꼬기 변천사, 샤론스톤도 울고 갈 19금 각선미의 진화

기사입력 : 2014년12월09일 20:09

최종수정 : 2014년12월09일 20:09

워킹걸 클라라 / 이형석 기자
워킹걸 클라라 다리꼬기 변천사, 샤론스톤도 울고 갈 19금 각선미의 진화

[뉴스핌=이형석 기자] 배우 클라라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위킹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간담회에서 미소를 지으고 있다. 

‘워킹걸’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정범식,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워킹걸 클라라는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다리꼬기 등 명품 각선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킹걸 클라라는 "첫 장편영화이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잘하고 노력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화제가 된 워킹걸 클라라 다리꼬기는 지난 10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2014 S/S 서울패션위크'에서도 아찔한 다리꼬기 포즈로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또한 클라라는 지난 11월 27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루스톤빌라앤호텔에서 진행된 중국 예능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 녹화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특유의 다리꼬기 각선미를 자랑해 남심을 자극했다.

샤론스톤도 울고 갈 클라라의 다리꼬기는 지난 2013년 12월 31일에 방송된 '무작정 패밀리 시즌 3'에서 섹시 라이벌 이수정과 몸매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의 엉뚱하고 화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로 내달 1월 8일 개봉예정.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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