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라는 인천 영종지구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를 최대 30% 할인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분양가 4억2000만원인 전용 101㎡는 2억8000만~3억원으로 30% 정도 내렸다. 전용 115㎡는 1억4000만원 할인한 3억3000만~3억4000만원, 5억7000만원인 전용 139㎡도 3억8000만~4억4000만원으로 몸값을 내렸다. 평균 할인률은 26.6%다.
이 단지는 최고 36층, 11개동, 136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101~204㎡. 지난 2012년 9월 준공돼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영종도는 카지노리조트 미단시티 등 각종 개발호재가 많아 투자수요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단지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