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삼성·신한카드, 신 車복합할부 상품으로 현대차와 ‘맞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당국 ‘긍정적’, 현대차 ‘내용 몰라 회피’

[뉴스핌=전선형 기자] 현대차와 카드업계 간 차 복합할부 상품의 금리 의견차가 좁혀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카드와 신한카드가 새로운 차 할부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현대차가 BC카드와의 가맹점 해지통보를 날리는 등의 초강수를 띄우자 차라리 신상품을 개발해 우회적인 방법으로 계약을 유지하겠다는 의중이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와 신한카드, 롯데카드 등은 지난해 11월 신용카드 결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차복합할부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상품을 심사하는 금융감독원도 신상품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추면서 관련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 등이 개발하는 차 복합할부 상품은 고객이 신용카드로 현대차를 구매하면 신용카드사가 곧바로 현대차에게 대금을 결제해 주고 한달 후 고객으로부터 할부금을 받는 형태다. 다만 할부금은 카드사가 연계한 캐피탈사와 은행에서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다.

기존 차 복합할부 상품의 경우는 고객이 현대차를 구매할 때 카드사가 이를 곧바로 연계된 캐피탈사를 통해 지급토록했다. 카드사는 이 과정에서 별도의 대출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대차가 지급하는 가맹점 수수료 1.9% 중 0.3%를 받아갔다.

이에 현대차는 ‘카드사가 실질적인 대출이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수수료를 떼어갔다’며 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카드업계와 갈등을 빚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고객은 보통의 카드 결제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신상품은 대출금 지급 과정에서 카드사가 끼느냐 안끼느냐의 차이”라며 “새로운 상품은 기존 차 복합할부 상품보다 금리나, 캐시백 등의 혜택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 고객 혜택은 좋아지고, 카드사는 상품을 유지하게 되면서 현대차가 주장하는 금리인하 논리도 비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에 대해 현대차 측은 “상품이 정확히 나온 것도 아니고 내용도 잘 모른다”며 즉답을 피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