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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5000명 정보유출 '암호키'도 함께 샜다...중기부, 보안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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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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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가 31일 모두의 창업 플랫폼 API 비공개 정보가 웹 크롤링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 합격자 5000명 이메일·심사평·창업아이디어 요약 등이 암호키와 함께 노출돼 보안 강화와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편에 착수했다.
  • 중기부는 아이디어 보호 등 피해자 지원을 병행하고 공공 정보시스템 수준 보안 절차를 8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두의 창업 합동 조사 브리핑
암호키도 함께 유출 확인
중기부, 보안·개인정보 관리체계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플랫폼'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일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에 포함된 비공개 정보가 웹 크롤링 등을 통해 외부로 노출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31일 서울청사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5월 12일부터 축적된 모두의 창업 플랫폼 시스템 로그를 바탕으로 국가정보원과 합동 조사를 진행했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사진 = 뉴스핌DB]

조사 결과 모두의 창업 플랫폼 일부 API 안에 비공개 정보가 포함돼 있었고, 웹 크롤링 등을 통해 API가 수집되는 과정에서 해당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비공개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지만 암호키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유출된 정보 범위는 이메일 주소, 심사평, 200자 이내 창업 아이디어 요약본이다.

유출 대상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합격자 5000명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비공개 정보에 접근을 시도한 IP가 국내 IP 39개였다는 점도 확인됐다.

이에 중기부는 플랫폼 보안성을 전면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두의 창업 플랫폼 API를 전면 점검해 포함 정보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기능을 삭제해 비공개 정보 전송을 차단한다.

개인정보 암호화 체계도 강화한다. 데이터베이스를 보호하는 신규 암호화 솔루션을 도입하고, API에 대한 모든 접근을 시스템 로그로 기록한다. 웹 크롤링 시도에 대한 차단 기능도 고도화한다.

개인정보 관리체계도 개편한다. 기존에는 일반회원과 신청자 정보를 회원 탈퇴 후 5년간 보관했지만 앞으로는 일반회원 정보는 회원 탈퇴 즉시 파기하고, 모두의 창업 신청자 정보는 신청일 기준 5년간 보관하도록 기준을 나눈다.

아울러 중기부는 개인정보 관리 범위에 '아이디어 신청서'를 포함해 창업 아이디어를 개인정보에 준하는 중요 정보로 관리하고, 허가된 최소 인원을 제외한 기타 관리자는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를 열람할 수 없도록 접근 권한을 조정할 방침이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7.31 jongwon3454@newspim.com

피해자 구제 조치도 병행한다. 중기부는 지난 1일부터 아이디어 보호조치 신청을 받아 모두의 창업 합격자 약 1000명을 지원했다. 영업비밀 원본증명은 785명, 아이디어 임치는 232명이 지원받았다.

영업비밀 원본증명은 신규 등록과 3년 갱신, 증명서 발급까지 활용할 수 있는 원본증명 서비스 금액 5만원을 지원한다. 아이디어 임치는 아이디어 신청서 임치를 지원하고, 향후 3년 이내 기술로 고도화할 경우 신규 기술임치 비용 30만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한편 피해신고센터에는 지난달 18일 운영 개시 이후 7월 7일 기준 총 87건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피해제보 50건, 유출확인 요청 9건, 책임 요구 11건, 아이디어 보호 요청 8건, 기타 9건이다. 이후 추가 접수는 없었다.

아이디어 도용 의혹을 제기한 2건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한 세부 조사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제보자가 제출한 창업 아이디어와 유사한 아이템을 담은 사이트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개시 전 이미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고, 중기부는 제보자들에게 확인 결과를 안내했다.

중기부는 향후 공공 정보시스템 수준의 절차를 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국정원 보안성 검토와 기술자문, 침해 대응훈련을 지속 추진하고 외부 보안관제 기업을 통한 상시 보안점검 체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국정원 보안성 검토, 행정안전부 사전협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영향평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영향평가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8월 중순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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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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