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9일 스타일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30만원대의 '갤럭시 그랜드 맥스(Galaxy Grand Max)'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7.9mm 두께와 퀼팅 패턴의 후면 커버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함께 강력한 전후면 카메라 등 실용적인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500만 고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화각을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프 샷(Wide-Self Shot)'을 제공하며, 음성 명령이나 화면에 손바닥을 펴 보이는 동작을 통해 셀프 카메라 촬영을 할 수 있는 '이지 셀피 UX(Easy Selfie UX)' 기능으로 셀카 촬영에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133.3mm(5.25형) HD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5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고 다운로드 속도 150Mbps(LTE Cat.4)를 지원한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삼성전자 온라인몰 '삼성전자 스토어(http://store.samsung.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나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로 개통할 수 있다. 출고가는 31만9000원이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향후 국내 이동통신3사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