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김철균 현 쿠팡 고문을 부사장으로 재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쿠팡 측은 김 신임 고문의 인터넷 분야 전문성과 인맥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김철균 부사장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7대 원장을 지내고,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 오픈IPTV 사장, 다음커뮤니케이션 대외협력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아프리카TV의 전신인 나우콤 창립멤버 중 한명이다.
김 부사장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대책위원회 소셜네트워크(SNS) 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박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돕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