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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이동 ①

기사입력 : 2015년01월21일 18:57

최종수정 : 2015년01월21일 18:57

[뉴스핌=한기진 기자]◇부서장 <이동> ▲ 수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완두 ▲ 삼성역 금융센터장겸 RM 조석환 ▲ 국민연금강남지점장 여민호 ▲ 숙명여자대학교지점장 박광옥 ▲ 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관석 ▲ 압구정서지점장 최영화 ▲ 마산창동지점장 안상모 ▲ 논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우상욱 ▲ 성남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기두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SBJ은행 요코하마지점장) 류지우 ▲ 기업금융부장 최익성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유럽신한은행장) 최정선 ▲ 여의도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박현준 ▲ CIB사업부장 변상모 ▲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이정우 ▲ 런던지점장 나종윤 ▲ 세종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규진 ▲ 여의도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염문철 ▲ 연지동지점장 강호철 ▲ 뉴욕지점장 배진수 ▲ 서초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손현덕 ▲ 백궁지점장 이성열 ▲ 이태원지점장 이경태 ▲ 금촌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신범정 ▲ 기업고객부장 이재학 ▲ 창조금융지원실장 김동일 ▲ 평촌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최완철 ▲ 논산지점장 이보석 ▲ 당진 금융센터장 겸 RM 차성근 ▲ 안산스마트허브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황종오 ▲ 논현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최문화 ▲ 강남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귀섭 ▲ 전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준모 ▲ 역삼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기찬 ▲ 선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규영 ▲ 성수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박찬석 ▲ 반야월지점장 이광식 ▲ 원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신진명▲ 대치동지점장 김영재 ▲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송종민 ▲ 정보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재선 ▲ 광장동지점장 류승현 ▲ 오창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종순 ▲ 서울광장지점장 이범미 ▲ 문정동지점장 윤정현 ▲ 평촌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성환 ▲ 보라매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광용 ▲ 김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성영 ▲ 광교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정태승 ▲ 신한PWM 도곡센터장 이준석 ▲ 시흥대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민창 ▲ 양양지점장 홍도현 ▲ 사당남성지점장 조윤호 ▲ 신림동지점장 최영민 ▲ 광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승화 ▲ 구일역지점장 김낙영 ▲ 마두역지점장 문동근 ▲ 종각역 금융센터장 겸 RM 김수훤 ▲ 구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대원 ▲ 연수동지점장 이규현 ▲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철교 ▲ 포남동지점장 유치규 ▲ 삼척지점장 박남열 ▲ 속초 금융센터장 겸 RM 박명걸 ▲ 역곡지점장 김기영 ▲ 진영 금융센터장 겸 RM 박영철 ▲ 수내역지점장 윤우영 ▲ 장위동지점장 차동근 ▲ 해운대지점장 김도현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카자흐스탄은행장) 최명규 ▲ 부천역지점장 김관억 ▲ 울산남지점장 문현철 ▲ 진접지점장 오동경 ▲ 관양동지점장 강용준 ▲ 도곡중앙지점장 송민재 ▲ 영등포 금융센터장 겸 RM 윤병인 ▲ 교대역지점장 김태중 ▲ 수지신봉지점장 정건화 ▲ 원효4가지점장 김영환 ▲ 남부터미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윤문식 ▲ 화곡역지점장 조태원 ▲ 서대전지점장 홍형곤 ▲ 울산북 금융센터장 겸 RM 이호현 ▲ 안산스마트허브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성준 ▲ 안양 금융센터장 겸 RM 박명환 ▲ 학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달수 ▲ 양재스포타임지점장 강영구 ▲ 양재하이브랜드지점장 최희진 ▲ 여천지점장 홍승호 ▲ 순천연향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용필 ▲ 서교중앙지점장 김정우 ▲ 부천 금융센터장 겸 RM 조경현 ▲ 운암동지점장 고영조 ▲ 하안동 금융센터장 겸 RM 곽희남 ▲ 봉천서지점장 김주형 ▲ 하남 금융센터장 겸 RM 박세진 ▲ 평촌역 금융센터장 겸 RM 김준철 ▲ 황금네거리지점장 이경영 ▲ 신탁부장 맹성준 ▲ 대구 금융센터장 겸 RM 이태희 ▲ 분당정자동지점장 최현철 ▲ 연산동 금융센터장 겸 RM 강화식 ▲ 신한PWM 대구센터장 김한진 ▲ 서판교지점장 임영균 ▲ 부평 금융센터장 겸 RM 김영춘 ▲ 구월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혜숙 ▲ 장승배기역지점장 이동수 ▲ 김포장기지점장 김태용 ▲ 상록수지점장 김호용 ▲ 잠실나루역지점장 김태흠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타이응웬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강상철 ▲ 금촌 금융센터장 겸 파주엘씨디 금융센터장(RM) 윤주호 ▲ 개포남지점장 김수정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장사분행장) 김원기 ▲ 방학역지점장 이점구 ▲ 태릉역지점장 조우형 ▲ 강원영업부 금융센터장 겸 RM 임흥택 ▲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금지현 ▲ 가양역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용철 ▲ 마포지점장 이정길 ▲ 운정지점장 노진한 ▲ 화정은빛마을지점장 최재호 ▲ 마산역지점장 김상곤 ▲ 평창동지점장 강용규 ▲ 범박동지점장 이정호 ▲ 남대문지점장 겸 남대문중앙지점장 정찬일 ▲ 석남동 금융센터장 겸 RM 윤해병 ▲ 성서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이승돈 ▲ 잠원동지점장 차동열 ▲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장 겸 RM 하승훈 ▲ 진주지점장 김종홍 ▲ 목동지점장 이재용 ▲ 신당동지점장 양경규 ▲ 춘천중앙지점장 구자원 ▲ 노원역지점장 정흥교 ▲ 상지대학교지점장 류근민 ▲ 반포남 금융센터장 겸 RM 김광조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정현선 ▲ 분당서울대병원지점장 조정연 ▲ 성수동 금융센터장 겸 RM 이신재 ▲ 범어동지점장 최원록 ▲ 동국대학교지점장 박성춘 ▲ 당산역지점장 겸 당산동 금융센터장(RM) 문만호 ▲ 당산동지점장 변영한 ▲ 현대계동지점장 이상철 ▲ 조치원지점장 오춘근 ▲ 풍동지점장 이충상 ▲ 독산남지점장 정광락 ▲ 구산역지점장 장석관 ▲ 성서 금융센터장 겸 RM 김지한 ▲ 구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한무현 ▲ 평촌남지점장 임충섭 ▲ 경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원문 ▲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 겸 RM 신동규 ▲ 관저동지점장 이재성 ▲ 대전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나진숙 ▲ 경산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박병준 ▲ 성수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정익 ▲ 광명지점장 이정수 ▲ 장한평역 금융센터장 겸 RM 이용희 ▲ 대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나종민 ▲ 노량진역지점장 도은수 ▲ 중소기업고객부장 오한섭 ▲ 스타시티 금융센터장 겸 RM 이상봉 ▲ 연수구청지점장 박찬오 ▲ 답십리지점장 최우성 ▲ 창신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여옥 ▲ 덕소지점장 조덕현 ▲ 도안지점장 박상훈 ▲ 옥련동지점장 위계진 ▲ 다대포지점장 김현수 ▲ 뚝섬역지점장 이재곤 ▲ 동대문지점장 겸 흥인동지점장 이용희 ▲ 김해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준구 ▲ 김해중앙지점장 이영호 ▲ 상품개발부장 박희모 ▲ 증권운용부장 노용균 ▲ 시흥능곡지점장 김태형 ▲ 보라매지점장 김원봉 ▲ 창신동 금융센터장 겸 RM 허윤영 ▲ 울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병삼 ▲ 평택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형철 ▲ 신갈지점장 서대원 ▲ 방이동지점장 곽정근 ▲ 서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철운 ▲ 부평구청지점장 오인식 ▲ 남동공단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종운 ▲ 마포역지점장 김원배 ▲ 구로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진숙 ▲ 연희동지점장 김장수 ▲ 부산역지점장 신복기 ▲ 가든파이브지점장 정상복 ▲ 장전동지점장 김용현 ▲ 대방역지점장 박성현 ▲ 구리중앙지점장 이강덕 ▲ 송도국제도시지점장 유상우 ▲ 군자역지점장 손충순 ▲ 인천삼산동지점장 이상봉 ▲ 돈암동지점장 이상준 ▲ 침산동지점장 윤두영 ▲ 반포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정훈 ▲ 화양동지점장 임연택 ▲ 목동해누리지점장 겸 목동11단지지점장 박한준 ▲ 간석동지점장 임재훈 ▲ 공덕 금융센터장겸 RM 정종민 ▲ 명일중앙지점장 유영호 ▲ 중동지점장 서춘수 ▲ 산곡동지점장 백필조 ▲ 방배동지점장 신태웅 ▲ 광주학동지점장 배경철 ▲ 후곡마을지점장 김재삼 ▲ 광교영업부장 겸 무교 금융센터장(RM) 정민식 ▲ 구미4단지 금융센터장 겸 RM 박대식 ▲ 음성 금융센터장겸 RM 하대승 ▲ 만수동지점장 선우대롱 ▲ 영화동지점장 김기종 ▲ 강북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성호 ▲ 안성 금융센터장겸 RM 이근영 ▲ 안양법원지점장 우동희 ▲ 남동구청지점장 김정호 ▲ 남동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장선환 ▲ 동백역지점장 한용근 ▲ 분당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이상훈 ▲ 목동현대지점장 이태경 ▲ 개롱역지점장 이상화 ▲ 숭실대역지점장 이우남 ▲ 망우동지점장 강승구 ▲ 부천상동지점장 오윤관 ▲ 강남역 금융센터장겸 RM 곽호영 ▲ 방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미희 ▲ 압구정역 금융센터장 겸 RM 이환용 ▲ 의정부법원지점장 남봉태 ▲ 마천동지점장 육근록 ▲ 흑석동지점장 소병수 ▲ 한남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희철 ▲ 박달동지점장 조한직 ▲ 목동하이페리온지점장 차주한 ▲ 신한PWM 반포센터장 박재순 ▲ 서부법원지점장 이만영 ▲ 안산법원지점장 송필용 ▲ 고읍지점장 한철희 ▲ 용산 금융센터장 겸 RM 송석윤 ▲ 일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백정숙 ▲ 대흥역지점장 배을용 ▲ 김포한강지점장 겸 김포금융센터장(RM) 김용학 ▲ 성포동지점장 염창학 ▲ 제기동역지점장 한소순 ▲ 강릉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장성룡 ▲ 용인흥덕지점장 채병윤 ▲ 서초3동지점장 유경림 ▲ 수락산역지점장 제성아 ▲ 감사부 팀장 겸 감사역(부서장대우) 김대환 ▲ 금정지점장 최완주 ▲ 구월동 금융센터장 겸 RM 서상구 ▲ 대전롯데지점장 송상윤 ▲ 철산동지점장 정상교 ▲ 학익동지점장 최용 ▲ 관악지점장 최두열 ▲ 일산 금융센터장 겸 RM 김연태 ▲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승열 ▲ 남동공단2단지 금융센터장 겸 RM 김관배 ▲ 가경동지점장 이영식 ▲ 과천원문동지점장 이상우 ▲ 용인보라지점장 김보현 ▲ 양재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인호 ▲ 온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영주 ▲ 구로남 금융센터장 겸 RM 최동환 ▲ 김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성우 ▲ 인덕원지점장 이환석 ▲ 동두천지점장 박창원 ▲ 산본지점장 박도진 ▲ 수원법원지점장 이종찬 ▲ 구리 금융센터장 겸 RM 정진철 ▲ 가락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황무학 ▲ 신월동지점장 안재성 ▲ 이대역지점장 이정주 ▲ 시화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명련 ▲ 고잔지점장 송인욱 ▲ 충무로극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현경만 ▲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설영호 ▲ 부전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유식 ▲ 서여의도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호섭 ▲ 워커힐지점장 김경민 ▲ 창동아이파크지점장 최영준 ▲ 소하지점장 예정호 ▲ 영통지점장 김정수 ▲ 목포대학교지점장 신용석 ▲ 수완지점장 정종문 ▲ 양재역 금융센터장 겸 RM 이오희 ▲ 간석역지점장 채수웅 ▲ 세종로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정광세 ▲ 화정지점장 홍정범 ▲ 대전법원지점장 김진현 ▲ 일산중앙지점장 홍형표 ▲ 대전역 금융센터장겸 RM 유한승 ▲ 중앙유통단지지점장 배상덕 ▲ CIB기획실장 이영철 ▲ 천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장경수 ▲ 사가정역지점장 김성곤 ▲ 압구정동지점장 이금철 ▲ 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장 노경훈.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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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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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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