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스파이’ 페이스북]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0일 KBS 2TV ‘스파이’ 공식 페이스북에는 “국정원들 회의 장면. 촬영 중 진지한 모습과 달리 화기애애한 촬영 밖 휴식 현장”이라는 글과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파이’ 출연배우 류혜영와 김민재, 조창근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스파이’에서 국정원 분석팀의 귀여운 홍일점 류혜영과 분석팀을 이끄나 속을 알 수 없는 팀장 김민재, 그리고 그를 보필하는 현장팀 조창근의 다정한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스파이’ 3, 4회에서는 현태(조달환)가 최고의 인재였다가 한순간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뼈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또한 현태의 진심 어린 충고를 뒤로하고 작전을 강행한 선우(김재중)로 인해 결국 수연이 죽음을 당하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 2TV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 5, 6회는 오는 23일 밤 9시30분부터 11시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