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김중회, KB금융 사외이사 고사한 이유 "현대중공업에 먼저 내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배구조 모범규준, KB금융 사외이사 외 다른 곳 겸직 불가

[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 부원장 출신의 김중회(사진) 전 KB금융지주 사장은 KB금융 사외이사 고사와 관련, "현대중공업 사외이사로 먼저 내정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은 1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헤드헌터에서 한달 전에 (KB금융 사외이사직) 제의를 받고 한다고 했지만, 한달이 넘는 동안 어떠한 소식도 (KB금융에서) 듣지를 못해 탈락한 줄 알았다"며 "그 사이 현대중공업에서 사외이사 제안이 와서 승낙했고 내정됐다"고 말했다.

현재 금융지주회사법(40조4항12)과 그 시행령(19조4항2)에 따라 금융지주회사 사외이사는 해당 금융지주회사 외의 1개의 다른 주권상장법인(금융, 비금융 구별 없음)의 사외이사로 재임할 수 있지만,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16조2항)을 보면,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의 사외이사는 그 재임기간 동안 다른 회사 또는 금융회사의 사외이사로 선임될 수 없다.

모범 규준에 따라 김 전 사장이 KB금융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현대중공업 사외이사 직을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다. 모범규준은 법률적 강제력은 없지만, 따르지 않을 경우 이에 대한 정당한 소명을 해야 한다.

김 전 사장은 하지만 "KB금융 사외이사로 선임될 걸 모르고 다른 것을(현대중공업 사외이사제안을) 승낙해서 그걸(현대중공업 사외이사 수락, 내정을) 깰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측에서 2주전쯤부터 (제의) 연락이 왔고 (승낙을 했고) 일주일 전쯤에 확정(내정)이 됐다"고 말했다. 김 전 사장은 지난 13일(금요일)에 KB금융에서 사외이사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 관계자는 "김 전 사장의 의중을 전혀 묻지 않고 절차를 진행한 것은 아니다"며 "다만, 김 전 사장이 현대중공업에서 사외이사직 제의를 받은 것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내달 27일 주주총회를 연다. 사외이사 내정 사항은 보통 주총 2주 전쯤에 공시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