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금호산업 M&A 흥행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9분 현재 아시아나항공 주식은 전일대비 840원(9.48%)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 M&A흥행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마감한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 접수에 호반건설ㆍ신세계 등 SI(전략적 투자자)와 MBKㆍIMMㆍIBK 등 FI(재무적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0.08%를 가진 최대주주인 관계로 금호산업을 인수하면 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도 품에 안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