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中인민은행 깜짝 금리인하가 불안스러운 이유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WSJ "부양정책 확대에 중국 경제 리스크 두드러져"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 만에 갑작스레 금리인하에 나선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의 행보를 두고 중국 경제가 적신호를 켠 것이란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인민은행[출처:구글]
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금리 인하 조치로 부동산 시장 부진을 비롯해 자본 이탈, 디플레이션 리스크 등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이슈들에 대한 불안감이 되살아났다고 지적했다.

신은만국증권(Shenyin & Wanguo Securities Co) 이코노미스트 리 휘용은 "춘절 연휴가 끝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금리인하가 발표된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정책 결정으로 정부가 기업 신뢰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이며 중국도 본격적인 양적완화에 접어들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이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을 지속하고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통해 지출도 확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중국 관계자 및 이코노미스트들 상당수는 이 같은 부양 조치에 리스크가 따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통화완화 규모를 지나치게 확대할 경우 이미 높은 수준인 기업 및 지방정부 부채 규모가 더 빠르게 불어날 수 있으며 부채 축소 계획 및 국영기업 효율성 개선 노력 등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WSJ는 지난해 저우샤오촨 총재가 부채 확대를 우려해 금리 인하를 자제하려 상당히 애를 썼지만 기업 자금조달 비용 축소와 성장 촉진에 나서라는 중국 지도부의 압력에 인민은행이 점점 백기를 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민은행의 금리인하 조치가 부양 효과를 이끌어내려면 중국 소비자와 기업들이 적극 나서야 하는데 이를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신문은 중국 제조업체들이 국내외 수요 부진으로 인해 점점 애를 먹고 있으며, 지난달 중국의 공식 구매관리자지수 역시 두 달째 위축 국면을 시사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