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한국토요타는 렉서스가 지난 3일(현지시간)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렉서스의 초소형 콤팩트 'LF-S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LF-SA는 일상생활에서 최신 기술에 의한 자동화가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하는 기쁨을 표현한 스터디 모델이다.
LF-SA는 전장 3450 mm, 전폭 1700 mm, 전고 1430 mm 크기의 콤팩트한 패키지로 도심에서의 주행을 위해 쉬운 핸들링과 민첩성의 정수를 제공한다.
전체적인 외관은 각이 진 차체 조형에 의해서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표정이 변화하는 듯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콤팩트한 외관과 달리 크게 호를 그리듯 표현된 대쉬보드 덕분에 넓은 느낌이다. 동반자가 없을 시에는 운전자의 자세에 맞추어 운전석 시트, 스티어링 휠, 페달을 조정할 수 있고 조수석은 슬라이딩으로 뒷좌석으로 옮길 수 있다.
소재와 부피의 차이로 생성된 두 개의 타원형 면적이 겹쳐지며 운전자 중심의 공간을 표현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포함하는 수정체 같은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 콘솔 안 터치패드로 조작이 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미래의 느낌을 만들어낸다.
▲렉서스 LF-SA |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