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유안타증권, ‘We Know China Wrap’ 주목!

기사입력 : 2015년03월19일 10:00

최종수정 : 2015년03월19일 07:13

-유안타 중화권 리서치 엄선..미래 성장주∙고배당주∙정책 수혜주에 투자
-현지 리서치센터와 신속한 정보 교류 및 시장 대응..안정적 운용과 사후관리 가능

[뉴스핌=김양섭 기자] 후강퉁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늘면서 중국 본토 A주와 홍콩H주에 투자하는 유안타증권(www.MyAsset.com)의 ‘We Know China Wrap’ 상품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We Know China Wrap’은 유안타 금융그룹의 중화권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내 핵심 테마로 부상하고 하고 있는 미래 성장주, 정책 수혜주,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중국 내수를 발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T/인터넷/유통/소비 업종과 일대일로(一帶一路)/자유무역지구 등 국가 전략관련 산업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무엇보다 유안타 금융그룹만의 중화권에 특화된 리서치 분석을 통한 종목 선정이 강점이다. 상해∙홍콩∙대만 리서치센터의 현지 애널리스트가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전략과 중장기 추천종목을 제공하고 국내 리서치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Wrap운용팀이 포트폴리오를 결정한다.

Wrap운용팀은 현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과 매주 컨퍼런스콜(다중 전화회의)을 실시해 투자 대상 종목군(유니버스)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긴밀한 피드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또 이슈 발생시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해외 투자의 난제 중 하나였던 ‘제한된 정보’ 문제를 해소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범중화권 리서치 네트워크의 주축인 대만 유안타증권은 홍콩 경제지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실시한 ‘2014 브로커스 폴(Brokers Poll)’에서 베스트 리서치 하우스로 선정됐고, 19개 섹터 중 14개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한 경쟁력 있는 회사다. 상해와 홍콩의 현지 리서치 인력까지 더해진 탄탄한 중화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인력간 최고의 운용 시너지가 기대된다.

유안타증권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중국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 금리 인하, 자본시장 개방 등 시장 친화적인 정책들을 내놓고 있고 후강퉁 시행으로 성장성이 높은 중국 블루칩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가 확대됐다’며, “국내 기준금리가 사상 첫 1%대로 떨어지는 등 초저금리 시대에 진입하며 자산 증식에 애로를 겪을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투자에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말했다.

특히 랩어카운트를 통한 해외주식 투자시 절세효과가 있다. 환차익은 비과세며 매매차익은 분류과세가 적용돼 양도소득세 22%만 내면 된다. 또한 매매차익은 연간 250만원까지 기본공제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지 않는다. 직접 거래할 때보다 거래비용이 적고 계좌내 편입종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We Know China Wrap은 작년 12월 22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70여 계좌에 173억이 모집되어 후강퉁 이후 중국본토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최저가입 한도를 낮춘 힐링형을 선보이면서 이 상품의 가입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We Know China Wrap은 최소가입금액이 3,000만원, 수수료가 1회 선취 1.0%, 후취 연 1.6%이며,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유안타증권 전국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 가능하다.

<자료=유안타증권 제공>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사진
"10개 석화기업 NCC 370만톤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업계가 제출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를 주재하고, 10개 석유화학 기업과 사업재편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산경장이다. 이번 협약은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DL케미칼, GS칼텍스, HD현대케미칼, S-OIL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0 pangbin@newspim.com 구 총리는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는데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다"며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달'이라도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활황을 보이는 조선업은 '좋은 선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업은 과거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유화학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08-20 13: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