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중국

중국 철강업계도 '인터넷 플러스' 스마트 바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터넷기반 고효율 대형화재편 2015 제조강국 꿈 견인

[뉴스핌=조윤선 기자] '인터넷 플러스(+)', '제조강국 2025' 등 중국 당국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생산과잉으로 몸살을 앓던 철강업계의 환골탈태가 예상되고 있다.

출처: 왕이신문(網易新聞).
20일 중국 공신부(工信部·공업정보화부)는 '철강산업 구조조정 정책' 의견수렴안을 발표, 2017년까지 업계의 심각한 과잉공급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설비이용률을 80%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2025년까지 중국 10대 철강기업의 조강 생산량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도록 시장 집중도를 향상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철강기업 3~5개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공급과잉이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구조전환을 실현하는데 이번 양회에서 제시된 '제조강국 2025'이 철강업계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조강국 2025'은 제조업 대국이었던 중국이 2025년까지 공업 강국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야심찬 비전이다. 제조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통 제조산업에 모바일인터넷과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기술을 융합하는 ′인터넷 플러스′ 계획도 강조된다.

전국정협위원이자 중국 금속학회 이사장인 간융(干勇)은 "인터넷과 철강의 융합이 중국 철강업계의 구조전환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공신부도 전체 철강업계 매출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을 20%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이를 반영하듯 중국 철강기업들이 전자상거래 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2월 바오산철강(寶山鋼鐵·Baoshan Iron & Steel, 600019.SH)은 자회사 상하이 바오산 국제경제무역유한공사, 모회사 바오산그룹과 함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20억 위안(약 355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바오산은 철강 제조에서부터 전자상거래를 통한 거래에 이르기까지 종합형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바오산의 전자상거래 사업 진출은 중국 전통 제조업인 철강산업 구조조정의 서막을 의미한다며, 철강과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융합이 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사업으로 철강업계 거래 프로세스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도 예상된다.

화링철강 산하 전자상거래 플랫폼 허강왕(荷鋼網 www.holdsteel.com).
사강(沙鋼 002075.SZ)과 화링철강(華菱鋼鐵 000932.SZ)도 일찌감치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들었다. 화링철강이 산하 전자상거래 플랫폼 허강왕(荷鋼網)을 통해 지난해 벌어들인 영업수입은 3억8900만 위안(약 690억원)에 달했다.

전자상거래와 더불어 스마트 공장 도입도 철강업계 구조전환의 주요 방향으로 제시됐다. 공신부는 지난 1월 말 '원자재 공업 정보화 융합 추진계획(2015-2018)'에서 향후 4~5개 선진 철강기업을 선정해 스마트 공장을 시범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제노(齊魯)증권은 "산업 구조전환 정책과 관련된 사항이 광범위하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되어야 하겠지만 오염물질 배출 억제, 인수합병(M&A), IT 전자상거래 융합 등이 철강업계의 구조조정 방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가 철강업계 구조전환을 중요시하는 만큼 업계에 적지않은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며, 우강구펀(武鋼股份 600005.SH), 바오강구펀, 화링구펀,안강구펀(鞍鋼股份 000898.SZ, 00347.SZ) 등 A증시 관련 종목을 눈여겨 볼 것을 조언했다.

광발(廣發)증권도 철강 종목 투자의견을 '매수'로 책정, 업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철강 종목 투자 시, 수익성이 양호하고 주가가 저평가된 국유기업 개혁 종목이나,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관련한 종목에서 투자 기회를 포착하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바오강구펀, 안강구펀, 허베이철강(河北鋼鐵 000709.SZ), 마강구펀(馬鋼股份 600808.SH), 신강구펀(新鋼股份 600782.SH)을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