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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쑤언토의 베트남증시] 외국인 매도 진정‥ VN지수 추가 하락 제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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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지수가 2주 연속 약세를 보이며 580선을 하회했다. 지수는 지난 20일 575포인트로 마감해 주간 기준으로 1.8% 하락했다. 직전주보다 하락 폭보다 커졌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산업재, 소재 업종이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금융, 경기소비재, 전기전자(IT) 등 관련주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거래대금은 증가했다. 최근 5거래일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동을 기록해 직전 주간보다는 20% 넘게 늘었다.

외국인은 2주 연속 순매도에 나섰으나 매도 강도는 약해졌다. 최근 5거래일간 일평균 순매도 금액은 13.6억동(6.3만달러)으로 소폭에 그쳤다. 주로 부동산, 석유, 음식료, 보험, 은행, 과자 등 관련 주에 거래가 집중됐다.    

해외자금 이탈, 동화 가치 하락, 차익매물 출회 부담 등이 주된 악재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계기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됐으나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이탈로 대형주가 약세였다.

주중에는 동/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조만간 기준환율이 1% 인상될 것이란 루머도 돌았다.

그러나 환율 등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아직 남아있다. 1월 수출은 0.3% 감소한 것으로 확정돼 작년 12월의 17% 증가에서 크게 악화됐다. 2월 무역수지는 9.7억달러 적자로 3개월째 적자를 이어갔고 규모도 확대됐다. 무역적자 지속, 기준환율 상향조정 가능성과 이에 따른 투기적 달러매수세 유입 등으로 최근 동/달러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시중은행 고시환율은 2만1520동/달러를 기록해 직전주보다 0.6%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환율이 기준환율 상한선인 2만1672동까지 높아진 것은 아니지만 환율 상승세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올해 기준환율 인상률을 2% 이내에서 통제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이 지켜지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악재와 동시에 해외 자금 재유입, 대출이자 하락 기대 등 호재도 발생할 것이다.

▲ 부쑤언토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원
지난주 20일까지 해외상장 펀드 FTSE(FTSE VietNam Index ETF)와 VNM(Market Vector Vietnam ETF)의 편입종목 교체 및 투자 비중조정 작업이 모두 완료됐다. 그간 나타났던 ETF 자금 유출입 영향은 해소될 것이며 외국인 매도세도 크게 진정될 전망이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 연기 시사, 고위험자산 회피심리 약화,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메리트 부각 등을 고려할 때 오히려 외국인 매매패턴이 순매수로 전환할 가능성도 높다.

베트남중앙은행(SBV)은 2014년 대출 증가율이 14.2%로 당초 목표했던 12~14%을 초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통화정책회의에서 SBV는 올해 경제성장률 6%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 시 은행대출 증가율 목표를 17%까지 높이겠다고 언급했다. 올해 초 설정된 2015년 대출 증가율 목표는 13~15%이다. 

2월말 현재 은행대출 증가율은 0.7%(YTD 기준)로 작년 같은 기간의 -1.2%보다 크게 높아졌다. 시중은행이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대출이자를 낮추고 기타 조건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달러 환율 상승 등의 비우호적 재료가 남아 있지만 해외상장 ETF의 편입종목 교체작업 종료와 외국인 순매수 전환, 저가 매력도 부각, 은행대출 증가 및 대출이자 하락 기대 등의 호재가 더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가 VN지수가 추가로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한적 하락폭에 그칠 것이다.


▲ 부쑤언토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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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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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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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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