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B2B 지급결제 서비스업체 처음앤씨가 39억원 규모의 자사주 50만345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7.39%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회사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자사주 보유량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자사주 취득뿐 아니라 주식 배당도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처음앤씨는 최근 자회사를 통해 다자간 화상통화 솔루션 보유 기업에 투자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유휴재고장터 및 매출채권 유동화장터 등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 부문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