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장 초청 만찬 “통일비용이 아닌 분단비용을 따질 때"
▲ 박근혜 대통령 <사진제공=청와대 사진기자단> |
박 대통령은 이날 재외공관장 15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이 중요하고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공관 모두가 해외거점 통준위라는 각오로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노력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과 세계의 전략적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국익수호를 위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외교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 재도약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생각으로 경제외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