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 3월 고용지표 ‘시선집중’ 하이라이트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준 금리인상 결정적 변수는 임금상승률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3월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폭이 다소 위축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된 곳은 따로 있다.

앞으로 수개월간 고용 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시기를 결정하는 데 관건이라는 것은 기정 사실. 특히 인플레이션과 직접적으로 맞물린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폭이 헤드라인 수치보다 정책자들의 행보를 좌우할 것이라는 얘기다.

취업 원서 작성 현장[출처=블룸버그통신]
3일 노동부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업계 이코노미스트는 3월과 4월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6월 연준의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임금이 시장과 정책자들의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할 경우 인플레이션 상승 기대를 부추길 수 있고, 정책자들이 조기에 긴축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팬턴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이안 세퍼드슨 이코노미스트는 “임금 상승 이외에 미국 연방기금 금리를 올릴 수 있는 단일 변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월가 증권사 제프리스 역시 2일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시간당 임금 상승 폭이 연준의 행보를 저울질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변수”라며 “고용 시장의 정상화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지표가 임금 추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2개월 사이 미국의 시간당 임금은 2% 상승했다. 업계 이코노미스트는 3월 임금 인상률이 0.2%로 최근 추세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 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짐 오설리번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임금 상승률이 상당히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임금 상승이 고용 지표에서 드러나는 것보다 큰 폭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연준의 매파 정책자로 분류되는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준은행 총재는 임금 추이를 반영하는 또 다른 지표인 고용 비용 지수를 근거로 볼 때 지난해 2~4분기 임금이 연율 기준 2.8% 상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고용시장이 강하게 회복되면서 임금을 큰 폭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미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전반적인 고용에 대한 전망은 다소 흐리다.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4만3000건으로 2월 수치인 29만5000건에서 상당폭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실업률은 전월 수준인 5.5%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PNC 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6월 금리를 올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3개월 사이 고용이 20만~25만건을 웃돌아야 하고, 실업률은 5.2%까지 떨어져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연준이 3분기까지 긴축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 성장률 전망이 부진한 만큼 4~6월 사이 금리인상을 단행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얘기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