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학계·금투업계 "파생상품·해외펀드, 과세 형평성 필요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현물 양도소득세 전면 도입되면 파생 이월공제 포함"

[뉴스핌=백현지 기자]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파생상품, 해외투자펀드 등에 주식, 부동산 등과의 형평성을 갖춰 과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자본시장 활성화를 통한 국민 재산 증대 및 국가 재정 건전화를 도모하는 세제개편 방향' 토론회가 개최됐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자본시장엣 기대하는 몇가지 세제개편 방향이 있다"며 "먼저는 한국형 ISA에 대한 과감한 세제혜택, 그리고 해외펀드 투자를 촉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통한 국민 재산증대 및 국가 재정 건전화를 도모하는 세제개편 방향'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학선 사진기자>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의 '자본시장 경쟁력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 방향' 관련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오윤 한양대 교수의 '국민재산 증대 및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개편 방향'관련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이현철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과세 형평성, 우정사업본부 거래세 면제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안동현 서울대 교수는 "올해 이익나면 세금내고 다음에 손실나면 공제해주지지 않는다"며 "양도소득세의 기본 원칙은 대칭성인데 매매차익에는 세금, 매매차손손에는 세금 감면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정사업본부만이라도 증권거래세를 면제해서 파생시장을 내국인들이 장악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내용도 안 교수는 덧붙였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사장은 "국내에서는 특정 권역, 특정 상품에 세금 혜택을 주고 있다"며 "특정 금융상품에 대해 세제혜택을 더해주는 쪽으로 가면 효과가 없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 사장은 "해외 ISA 제도 금융상품에 대한 세제혜택은 (내집 마련, 은퇴후 노후자금 등)목적성"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현물주식 양도소득과세가 전면적으로 도입되면 파생상품에 대해서도 손실 이월공제가 들어갈 것"이라며 "우정사업본부 거래세 과세로 세수가 오히려 줄어든 것은 인정하지만 과세형평성에 대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철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이전에 우정사업본부에 있어 우정사업본부 거래세 면제에 대한 건의를 이해할 수 있다"며 "시장위축을 막기 위해서 (파생상품양도소득세)과세 시기 조정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책토론회는 강석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위원장 주최, 금융투자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